동백꽃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 끝 부분. 여기서 노래 ‘동백아가씨’의 동백꽃을 떠올리면 이 구절은 받아들이기 어려워진다.
소설 ‘동백꽃’의 동백은 생강나무를 말한다. 동박나무라고도 하는데 노란 꽃이 핀다. 생강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 그래서 ‘알싸한’이라고 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154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8052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3008 |
2336 | ‘으’의 탈락 | 바람의종 | 2010.06.19 | 11044 |
2335 | 안갯속 | 바람의종 | 2010.06.19 | 8740 |
2334 | ‘강시울’과 ‘뒤매’ | 바람의종 | 2010.06.20 | 13347 |
2333 | 마스카라 | 바람의종 | 2010.06.20 | 13837 |
2332 | -가량(假量) | 바람의종 | 2010.06.20 | 10432 |
2331 | 도사리 | 바람의종 | 2010.06.20 | 8847 |
2330 | 내 자신 | 바람의종 | 2010.07.05 | 9575 |
2329 | 단감 | 바람의종 | 2010.07.05 | 10267 |
2328 | 여보 | 바람의종 | 2010.07.05 | 14010 |
2327 | 겁나게 꼬시구만! | 바람의종 | 2010.07.09 | 11285 |
2326 | ‘가로뜨다’와 ‘소행’ | 바람의종 | 2010.07.09 | 14602 |
» | 동백꽃 | 바람의종 | 2010.07.09 | 9258 |
2324 | 피로연 | 바람의종 | 2010.07.09 | 13082 |
2323 | 베테랑 | 바람의종 | 2010.07.10 | 9611 |
2322 | 늙은이 | 바람의종 | 2010.07.10 | 9595 |
2321 | 독불장군 | 바람의종 | 2010.07.10 | 9656 |
2320 | 우화 | 바람의종 | 2010.07.12 | 9323 |
2319 | 쉼표 하나 | 바람의종 | 2010.07.12 | 8801 |
2318 | 주책 | 바람의종 | 2010.07.12 | 10576 |
2317 | 칠칠하다 | 바람의종 | 2010.07.12 | 10626 |
2316 | 피동문의 범람 | 바람의종 | 2010.07.13 | 9738 |
2315 | 물사마귀 | 바람의종 | 2010.07.17 | 11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