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 끝 부분. 여기서 노래 ‘동백아가씨’의 동백꽃을 떠올리면 이 구절은 받아들이기 어려워진다.
소설 ‘동백꽃’의 동백은 생강나무를 말한다. 동박나무라고도 하는데 노란 꽃이 핀다. 생강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 그래서 ‘알싸한’이라고 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0790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731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2220 |
1126 | 지나친 완곡 | 바람의종 | 2008.09.09 | 4749 |
1125 | 반딧불이 | 바람의종 | 2008.09.07 | 5703 |
1124 | 그리고 나서, 그리고는 | 바람의종 | 2008.09.07 | 6633 |
1123 | 코끼리 | 바람의종 | 2008.09.07 | 7645 |
1122 | 껌과 고무 | 바람의종 | 2008.09.07 | 9722 |
1121 | 옥새와 옥쇄 | 바람의종 | 2008.09.06 | 8570 |
1120 | 첫째, 첫 번째 | 바람의종 | 2008.09.06 | 9121 |
1119 | 가외·유월이 | 바람의종 | 2008.09.06 | 7831 |
1118 | 유 | 바람의종 | 2008.09.06 | 5450 |
1117 | 총각김치 | 바람의종 | 2008.09.04 | 8618 |
1116 | 반지락, 아나고 | 바람의종 | 2008.09.04 | 8218 |
1115 | ‘-도록 하다’ | 바람의종 | 2008.09.04 | 5278 |
1114 | 거북 | 바람의종 | 2008.09.04 | 6746 |
1113 | 통째/통채 | 바람의종 | 2008.09.03 | 11865 |
1112 | 바꼈다 | 바람의종 | 2008.09.03 | 7606 |
1111 | 외래어란? | 바람의종 | 2008.09.03 | 6982 |
1110 | 파랗다와 푸르다 | 윤영환 | 2008.09.03 | 8601 |
1109 | 숫구미 | 바람의종 | 2008.09.03 | 7839 |
1108 | 쓰레기 분리 수거 | 바람의종 | 2008.09.02 | 7855 |
1107 | 뇌졸증/뇌졸중 | 바람의종 | 2008.09.02 | 8591 |
1106 | 사이소예 | 바람의종 | 2008.09.02 | 6094 |
1105 | 일러두기 | 바람의종 | 2008.09.02 | 6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