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단감´에서 ‘단´은 무엇을 뜻할까. 쉽게 ‘달다´의 활용형 ‘단´을 연상한다. 그래서 ‘단감´은 맛이 ‘단´ 감으로 생각하곤 한다. 익었는데 달지 않은 감은 없다. 굳이 달다는 뜻을 덧붙일 이유가 없다. ‘단감´의 ‘단´은 ‘단단하다´에서 왔다. 단감은 단단한 감이다. 반대로 말랑말랑한 감은 연시(軟) 혹은 연감이라고 부른다. 연시의 일종으로 빨갛게 익은 감은 홍시(紅)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692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3382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8308 |
2424 | 겁나게 꼬시구만! | 바람의종 | 2010.07.09 | 11308 |
2423 | 그리고는, 그러고는 / 그리고 나서, 그러고 나서 | 바람의종 | 2010.07.05 | 15428 |
2422 | 제작, 제조, 조제 | 바람의종 | 2010.07.05 | 14369 |
2421 | 여보 | 바람의종 | 2010.07.05 | 14061 |
» | 단감 | 바람의종 | 2010.07.05 | 10269 |
2419 | 내 자신 | 바람의종 | 2010.07.05 | 9584 |
2418 | 죄다, 죄여, 조이다, 조여 | 바람의종 | 2010.06.20 | 19507 |
2417 | 재료, 원료 | 바람의종 | 2010.06.20 | 11655 |
2416 | 도사리 | 바람의종 | 2010.06.20 | 8856 |
2415 | -가량(假量) | 바람의종 | 2010.06.20 | 10468 |
2414 | 마스카라 | 바람의종 | 2010.06.20 | 13875 |
2413 | ‘강시울’과 ‘뒤매’ | 바람의종 | 2010.06.20 | 13405 |
2412 | 복허리에 복달임 | 바람의종 | 2010.06.19 | 9460 |
2411 | 객관적 | 바람의종 | 2010.06.19 | 8074 |
2410 | 안갯속 | 바람의종 | 2010.06.19 | 8761 |
2409 | ‘으’의 탈락 | 바람의종 | 2010.06.19 | 11101 |
2408 | 꼬신 내 | 바람의종 | 2010.06.19 | 11306 |
2407 | 노일전쟁 | 바람의종 | 2010.06.19 | 11890 |
2406 | 널브러지다, 널부러지다, 너부러지다 | 바람의종 | 2010.06.16 | 19298 |
2405 | 암닭, 암탉 / 닭 벼슬 | 바람의종 | 2010.06.16 | 24385 |
2404 | 동생과 아우 | 바람의종 | 2010.06.16 | 9821 |
2403 | 수작 | 바람의종 | 2010.06.16 | 1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