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갯속
‘안개’와 ‘속’이라는 두 개의 실질 형태소가 결합했다. 새로운 의미를 가진 말이 됐다.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모르는 상황일 때 ‘안갯속’이라고 비유적인 표현을 한다. 오리무중(五里霧中)과 비슷한 뜻이다. 발음은 [안ː개쏙/안ː쏙]. 뒷말이 된소리여서 사이시옷이 들어갔다. 지난 10월9일 한글날 나온 국어사전에는 표제어로 올랐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801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4712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9556 |
1126 | 인상착의, 금품수수 | 바람의종 | 2009.08.06 | 7499 |
1125 | 안양 | 바람의종 | 2007.07.30 | 7498 |
1124 | 세상은 아직… | 바람의종 | 2010.09.29 | 7497 |
1123 | 까지,조차,마저 | 바람의종 | 2010.01.19 | 7495 |
1122 | 엘레지 | 바람의종 | 2009.06.17 | 7491 |
1121 | 당신만, 해야만 / 3년 만, 이해할 만 | 바람의종 | 2009.07.24 | 7491 |
1120 | 그러모으다, 긁어모으다 | 바람의종 | 2008.12.06 | 7490 |
1119 | 미꾸라지 | 바람의종 | 2007.12.21 | 7489 |
1118 | 염두하지 못했다 / 마침맞다 | 바람의종 | 2009.02.19 | 7487 |
1117 | 통틀어 | 바람의종 | 2007.03.30 | 7486 |
1116 | 쑥부쟁이 | 바람의종 | 2008.04.19 | 7485 |
1115 | 무더위, 불볕더위 | 바람의종 | 2012.05.18 | 7485 |
1114 | 한글과 우리말 | 바람의종 | 2008.02.19 | 7483 |
1113 | 파랑새 | 바람의종 | 2009.06.16 | 7480 |
1112 | 사설을 늘어놓다 | 바람의종 | 2008.01.15 | 7480 |
1111 | 족두리꽃 | 바람의종 | 2008.03.19 | 7477 |
1110 | 깽깽이풀 | 바람의종 | 2008.03.06 | 7476 |
1109 | 양반 | 바람의종 | 2007.08.01 | 7471 |
1108 | 국수 | 바람의종 | 2007.06.05 | 7470 |
1107 | 세리머니 | 바람의종 | 2008.10.07 | 7460 |
1106 | 날래다와 빠르다 | 바람의종 | 2008.01.29 | 7459 |
1105 | 개양귀비 | 바람의종 | 2008.01.25 | 74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