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6.16 14:52

동생과 아우

조회 수 9815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동생과 아우

동생은 본래 지금의 의미가 아니었다.‘한배에서 태어난 사람’을 뜻했다. 대신 ‘아우’가 현재의 ‘동생’이 하는 기능을 담당했다. 그러나 ‘아우’는 지금도 그렇듯이 쓰임새가 제한적이었다. 같은 성(性) 사이에서만 쓰였다. 남자는 남동생에게만 ‘아우’라고 했다. 현재도 마찬가지다.‘아우’는 ‘동생’이 ‘아우’의 의미를 가지면서 자리를 거의 다 내줬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456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123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6112
1126 세모, 세밑 바람의종 2009.06.12 7145
1125 알아야 면장한다. 바람의종 2009.06.15 6809
1124 에다 / 에이다 바람의종 2009.06.15 10223
1123 공쿠르, 콩쿠르 바람의종 2009.06.16 5773
1122 소라색, 곤색 바람의종 2009.06.16 8204
1121 안티커닝 바람의종 2009.06.17 8505
1120 발목이 접(겹)질려 바람의종 2009.06.17 9879
1119 가엾은/가여운, 서럽다/서러운, 여쭙다/여쭈다 바람의종 2009.06.29 11719
1118 추켜세우다, 치켜세우다 바람의종 2009.06.29 10189
1117 난이도, 난도 바람의종 2009.06.29 11958
1116 바라+겠 바람의종 2009.06.30 6357
1115 휫바람, 휘바람, 휘파람 바람의종 2009.06.30 15608
1114 이따가, 있다가 바람의종 2009.06.30 7885
1113 선팅, 로터리 바람의종 2009.07.06 7124
1112 잔불 바람의종 2009.07.06 7731
1111 설레이다, 설레다 바람의종 2009.07.06 8964
1110 아지랑이, 아지랭이 바람의종 2009.07.07 10590
1109 나의 살던 고향은 바람의종 2009.07.07 8908
1108 내일 뵈요. 바람의종 2009.07.07 8943
1107 이제서야, 그제서야 바람의종 2009.07.08 9201
1106 우리 민족, 우리나라 바람의종 2009.07.08 9019
1105 졸립다 / 졸리다 바람의종 2009.07.08 95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