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
수작(酬酌)은 본래 술잔을 주고받는다는 뜻이었다. 의미가 확대돼 ‘서로 말을 주고받음. 또는 그 말’이라는 뜻이 됐다. ‘서림이가 일변 밥을 먹으며 일변 김억석이와 수작하는 동안에….’(홍명희, ‘임꺽정’) ‘남의 말이나 행동 등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란 뜻으로 많이 쓰인다. ‘엉뚱한 수작, 수작을 부리다, 수작에 말려들다, 수작에 넘어가다.’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마스카라
-
‘강시울’과 ‘뒤매’
-
안갯속
-
‘으’의 탈락
-
꼬신 내
-
노일전쟁
-
동생과 아우
-
수작
-
사이다
-
강술
-
의존명사 ‘채’
-
‘빼또칼’과 ‘총대가정’
-
삘건색
-
‘-land’ 가 붙는 지명 표기
-
한(限)
-
낱말의 호응
-
지붕
-
해설피
-
포클레인, 굴삭기 / 굴착기, 삽차
-
‘달 건너 소식’과 ‘마세’
-
숙맥
-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