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피
정지용의 시 ‘향수’.“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이 구절을 이해하는 데 ‘해설피’는 어려움을 준다.‘해가 질 무렵’,‘구슬프게’ 등으로 이해한다.‘설핏하다’라는 말이 있다.‘해가 져 밝은 빛이 약하다’는 뜻이다. 충청 지역에서는 ‘해설핏하다’는 말이 쓰인다.‘해가 질 무렵’으로 보는 근거가 된다. 이어지는 ‘금빛’이 쉽게 다가온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4691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133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6247 |
1104 | 그녀 | 바람의종 | 2009.07.10 | 7345 |
1103 | 어줍잖다, 어쭙잖다 / 어줍다 | 바람의종 | 2009.07.10 | 12437 |
1102 | 날으는, 시들은, 찌들은, 녹슬은 | 바람의종 | 2009.07.10 | 8060 |
1101 | "있다, 없다"의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7.13 | 12654 |
1100 | 불닭 | 바람의종 | 2009.07.13 | 6261 |
1099 | 경품과 덤 | 바람의종 | 2009.07.13 | 5935 |
1098 | 옷이 튿어졌다 | 바람의종 | 2009.07.14 | 11428 |
1097 | 패였다, 채였다 | 바람의종 | 2009.07.14 | 9043 |
1096 | 따블 백 | 바람의종 | 2009.07.14 | 8059 |
1095 | 담배 이름 | 바람의종 | 2009.07.15 | 10242 |
1094 | 주어와 술어 | 바람의종 | 2009.07.15 | 10104 |
1093 | 대범한 도둑 | 바람의종 | 2009.07.16 | 6051 |
1092 | '밖에' 띄어쓰기 | 바람의종 | 2009.07.16 | 11008 |
1091 | 민들레 홀씨 | 바람의종 | 2009.07.16 | 7115 |
1090 | 야마, 땡깡, 무데뽀 | 바람의종 | 2009.07.16 | 10057 |
1089 | 명사 + 하다, 형용사 + 하다 | 바람의종 | 2009.07.17 | 9201 |
1088 | 체신머리, 채신머리 | 바람의종 | 2009.07.18 | 14255 |
1087 | 햇볕, 햇빛, 햇살, 햇발 | 바람의종 | 2009.07.18 | 9662 |
1086 | 세 돈 금반지 | 바람의종 | 2009.07.18 | 8767 |
1085 | 내쳐, 내친 걸음에, 내친 김에 | 바람의종 | 2009.07.22 | 11136 |
1084 | 한잔, 한 잔 | 바람의종 | 2009.07.22 | 9285 |
1083 | 공멸 | 바람의종 | 2009.07.22 | 8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