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5.30 07:28

숙맥

조회 수 9360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숙맥

남들이 다 아는 사실을 한 친구가 모를 때 놀림조로 ‘숙맥(菽麥)’이라고 부른다.‘숙(菽)’은 콩이고,‘맥(麥)’은 보리다. 콩과 보리는 모양이 뚜렷하게 차이가 난다. 한마디로 콩과 보리도 구분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숙맥불변(菽麥不辨)이 원말이다.‘불변’이 생략된 ‘숙맥’에 콩과 보리라는 의미 말고 ‘모자라고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뜻도 붙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434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100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5907
2402 사이다 바람의종 2010.06.16 11653
2401 고슬고슬, 가슬가슬 / 찰지다, 차지다 바람의종 2010.06.08 11075
2400 놈팽이 바람의종 2010.06.08 13790
2399 강술 바람의종 2010.06.08 9587
2398 의존명사 ‘채’ 바람의종 2010.06.08 11163
2397 ‘빼또칼’과 ‘총대가정’ 바람의종 2010.06.08 12608
2396 삘건색 바람의종 2010.06.08 9465
2395 한목소리, 한 목소리, 한걸음, 한 걸음 바람의종 2010.06.01 13280
2394 모자르다, 모자라다, 모잘라, 모자른, 모잘른 바람의종 2010.06.01 25298
2393 ‘-land’ 가 붙는 지명 표기 바람의종 2010.06.01 12013
2392 한(限) 바람의종 2010.06.01 11970
2391 낱말의 호응 바람의종 2010.06.01 11781
2390 주년, 돌, 회 바람의종 2010.05.31 10781
2389 단추를 꿰다, 끼우다, 채우다 바람의종 2010.05.31 27637
2388 지붕 바람의종 2010.05.31 9543
2387 해설피 바람의종 2010.05.31 14824
2386 포클레인, 굴삭기 / 굴착기, 삽차 바람의종 2010.05.31 16492
2385 ‘달 건너 소식’과 ‘마세’ 바람의종 2010.05.31 10792
2384 망둥어, 망둑어 / 간재미, 간자미 바람의종 2010.05.30 16927
2383 끄적, 끼적, 깔짝, 깨작 바람의종 2010.05.30 12365
» 숙맥 바람의종 2010.05.30 9360
2381 재미 바람의종 2010.05.30 86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