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
‘숟가락’의 ‘숟’은 ‘밥 한 술’,‘두 술’ 할 때의 ‘술’이다. 이 ‘술’이 ‘가락’과 합쳐지면서 ‘ㄹ’이 ‘ㄷ’으로 변했다.‘술+가락’이 ‘숟가락’이 된 것이다. 이렇게 ‘ㄹ’이 ‘ㄷ’으로 바뀌어 굳어진 단어는 ‘이튿날(이틀+날)’,‘사흗날(사흘+날)’,‘삼짇날(삼질+날)’,‘반짇고리(바느질+고리)’,‘섣달(설+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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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5 | 부분과 부문 | 바람의종 | 2010.05.13 | 1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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