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
겨울에 여성들이 머리에 쓰던 물건 가운데 아얌이 있다. 위는 터져 있고 이마만 두르게 돼 있다. 앞과 뒤에는 붉은색의 수술 장식이 늘어져 있다. 댕기 같은 아얌드림도 뒤로 늘어뜨린다. 머리를 조금 움직이면 수술 장식과 아얌드림이 흔들린다. 아얌이 떨리는 것이다. 시선을 끌게 된다. 귀염을 받으려고 알랑거리는 말이나 짓, 아양은 아얌에서 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118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7570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2671 |
2156 | 아언각비 | 바람의종 | 2012.08.13 | 11406 |
» | 아양 | 바람의종 | 2010.05.17 | 11562 |
2154 | 아시저녁·아시잠 | 바람의종 | 2008.01.31 | 7429 |
2153 | 아슴찮아라, 참! | 바람의종 | 2010.05.09 | 8461 |
2152 | 아스팔트와 아부라 | 바람의종 | 2010.01.22 | 9858 |
2151 | 아수라장 | 바람의종 | 2007.12.15 | 7413 |
2150 | 아성 | 바람의종 | 2007.07.30 | 8479 |
2149 | 아사리판 / 한용운 | 바람의종 | 2007.08.31 | 11289 |
2148 | 아비규환 | 바람의종 | 2007.12.14 | 7340 |
2147 | 아무럼 / 아무렴 | 바람의종 | 2010.05.10 | 8085 |
2146 | 아무개 | 바람의종 | 2011.01.30 | 12737 |
2145 | 아무, 누구 | 바람의종 | 2009.10.08 | 8932 |
2144 | 아무 - 누구 | 風文 | 2020.05.05 | 688 |
2143 | 아메리카 토박이말 | 바람의종 | 2008.02.20 | 7887 |
2142 | 아리아리 | 바람의종 | 2009.12.01 | 10884 |
2141 | 아름다운 말 | 바람의종 | 2008.06.28 | 6132 |
2140 | 아르바이트 | 바람의종 | 2010.02.06 | 7994 |
2139 | 아랍말과 히브리말 | 바람의종 | 2008.02.01 | 7350 |
2138 | 아들아, 딸아? | 바람의종 | 2008.06.09 | 4831 |
2137 | 아다시피, 아시다시피, 알다시피 | 바람의종 | 2009.10.28 | 11427 |
2136 | 아닌 밤중에 홍두깨 | 바람의종 | 2008.01.21 | 11714 |
2135 | 아니요와 아니오 | 바람의종 | 2010.04.01 | 113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