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5.13 16:28

안 되다와 안되다

조회 수 11640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 되다와 안되다

‘안 벌고 안 쓴다’에서 ‘안’은 부사 ‘아니’의 준말이다. 부사이니 동사 ‘벌다’,‘쓰다’와 띄어 썼다.‘가을이 되다’의 ‘되다’도 동사다. 부정하는 말 ‘안’이 오면 역시 띄어서 ‘안 되다’로 적는다.

‘앓더니 얼굴이 많이 안됐다.’에서 ‘안’은 독립적인 부사가 아니다.‘되다’와 결합해 새로운 단어(형용사) ‘안되다’가 됐다.‘병 따위로 얼굴이 상하다’는 뜻이 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7093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355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8487
2380 어미 ‘-디’ 바람의종 2010.07.20 7361
2379 그녀 바람의종 2009.07.10 7361
2378 송고리 바람의종 2009.07.07 7362
2377 사이비 바람의종 2007.07.18 7362
2376 사라져가는 언어(2) 바람의종 2007.10.31 7363
2375 이름 부르기 바람의종 2008.04.06 7365
2374 뫼와 갓 바람의종 2008.01.02 7368
2373 성은, 승은, 사약 바람의종 2008.11.18 7370
2372 살처분 바람의종 2010.10.30 7372
2371 속수무책 바람의종 2007.12.13 7373
2370 어물전 바람의종 2007.08.02 7374
2369 단골 바람의종 2010.05.18 7377
2368 시남이 댕게라! 바람의종 2009.12.18 7378
2367 오고셍이 돌려줬수왕! file 바람의종 2010.01.11 7378
2366 로비 바람의종 2008.02.10 7378
2365 검식, 감식 바람의종 2010.03.03 7380
2364 군말 바람의종 2008.05.13 7382
2363 방조하다 바람의종 2008.03.30 7390
2362 시라손이 바람의종 2009.07.17 7390
2361 천편일률 바람의종 2007.12.22 7391
2360 아비규환 바람의종 2007.12.14 7395
2359 설거지나 하세요. (게와 께) 바람의종 2008.04.20 73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