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섰거라
‘서 있거라’의 준말이다. 한글 맞춤법에는 줄어든 말의 본딧말 형태를 유지하려는 원리가 있다. 같은 형태를 유지시키면서 준말과 본딧말의 관련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래서 ‘서 있거라’에서 ‘있’의 받침을 살린 ‘섰거라’로 적는다.‘여기 있다’,‘여기 있소’,‘여기 있습니다’가 줄어든 ‘옜다’,‘옜소’,‘옜습니다’도 이런 원리가 적용됐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4453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107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6001 |
1038 | 두런·가라치 | 바람의종 | 2008.07.06 | 7247 |
1037 | '-로서'와 '-로써' | 바람의종 | 2008.07.05 | 11323 |
1036 | 굼때다 | 바람의종 | 2008.07.05 | 6939 |
1035 | 새이방우, 새미골 | 바람의종 | 2008.07.05 | 6719 |
1034 | 깡소주 | 바람의종 | 2008.07.04 | 9550 |
1033 | 미치광이풀 | 바람의종 | 2008.07.04 | 5801 |
1032 | 감동·어루동 | 바람의종 | 2008.07.04 | 5840 |
1031 | '이' '히' 거참 헷갈리네 | 바람의종 | 2008.07.03 | 7068 |
1030 | 교복물림 | 바람의종 | 2008.07.03 | 6818 |
1029 | 혈혈단신, 이판사판 | 바람의종 | 2008.07.02 | 7790 |
1028 | 널다리와 너더리 | 바람의종 | 2008.07.02 | 8102 |
1027 | 우산나물 | 바람의종 | 2008.07.02 | 7319 |
1026 | 가까와? 가까워? | 바람의종 | 2008.07.01 | 7411 |
1025 | 무적쇠·구즉이 | 바람의종 | 2008.07.01 | 6746 |
1024 | 애리애리 | 바람의종 | 2008.07.01 | 8590 |
1023 | 표식(?), 횡경막(?) | 바람의종 | 2008.06.28 | 8841 |
1022 | 아름다운 말 | 바람의종 | 2008.06.28 | 6172 |
1021 | 공목달·웅섬산 | 바람의종 | 2008.06.28 | 5847 |
1020 | 스프링클러, 랜터카 | 바람의종 | 2008.06.27 | 5367 |
1019 | 봄맞이꽃 | 바람의종 | 2008.06.27 | 5337 |
1018 | 良衣·거리쇠 | 바람의종 | 2008.06.27 | 7281 |
1017 | 깜빠니야 | 바람의종 | 2008.06.27 | 6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