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발
몹시 굶주려 있거나 궁하여 체면 없이 함부로 먹거나 덤빈다는 뜻이다.‘허발하다’,‘허발나다’ 형태로 쓰인다.“황도 누구 못잖게 술이며 참외를 허발하고 걸터듬었다.”(이문구 ‘으악새 우는 사연’) ‘허발나다’는 주로 ‘허발나게’의 꼴로 ‘먹다’와 함께 쓰인다. 체면 차리지 않고 먹는 것이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주로 ‘허벌나게’로 사용한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8215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4778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9678 |
| 1034 | 의존명사 ‘만’ | 바람의종 | 2010.04.30 | 11102 |
| 1033 | 곤욕과 곤혹 | 바람의종 | 2010.04.30 | 9348 |
| 1032 | ‘통장을 부르다’와 ‘시끄럽다’ | 바람의종 | 2010.04.30 | 12095 |
| 1031 | 엄치미 개겁구마! | 바람의종 | 2010.04.30 | 9993 |
| 1030 | ‘렷다’ | 바람의종 | 2010.04.27 | 9495 |
| 1029 | ~섰거라 | 바람의종 | 2010.04.27 | 10496 |
| 1028 | ~라고 믿다 | 바람의종 | 2010.04.27 | 10796 |
| 1027 | 가시버시 | 바람의종 | 2010.04.26 | 9910 |
| 1026 | 우연찮게 | 바람의종 | 2010.04.26 | 8306 |
| 1025 | 쿠사리 | 바람의종 | 2010.04.26 | 11909 |
| 1024 | ‘곧은밸’과 ‘면비교육’ | 바람의종 | 2010.04.26 | 10183 |
| 1023 | 어미 ‘ㄹ걸’ | 바람의종 | 2010.04.25 | 10651 |
| » | 허발 | 바람의종 | 2010.04.25 | 10941 |
| 1021 | 디기 해깝지라! | 바람의종 | 2010.04.25 | 9511 |
| 1020 | 효능, 효과 | 바람의종 | 2010.04.25 | 10512 |
| 1019 | 동냥 | 바람의종 | 2010.04.24 | 11541 |
| 1018 | 실랑이와 승강이 | 바람의종 | 2010.04.24 | 10481 |
| 1017 | 미셸, 섀도 | 바람의종 | 2010.04.24 | 9221 |
| 1016 | ㅂ불규칙 활용 | 바람의종 | 2010.04.23 | 11539 |
| 1015 | 이판사판 | 바람의종 | 2010.04.23 | 10646 |
| 1014 | ‘바드민톤’과 ‘아수한 이별’ | 바람의종 | 2010.04.23 | 11759 |
| 1013 | 억수로 가찹데이! | 바람의종 | 2010.04.23 | 11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