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발
몹시 굶주려 있거나 궁하여 체면 없이 함부로 먹거나 덤빈다는 뜻이다.‘허발하다’,‘허발나다’ 형태로 쓰인다.“황도 누구 못잖게 술이며 참외를 허발하고 걸터듬었다.”(이문구 ‘으악새 우는 사연’) ‘허발나다’는 주로 ‘허발나게’의 꼴로 ‘먹다’와 함께 쓰인다. 체면 차리지 않고 먹는 것이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주로 ‘허벌나게’로 사용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9778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6377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1338 |
3344 | X-mas | 바람의종 | 2011.12.26 | 13333 |
3343 | X세대 | 바람의종 | 2008.02.20 | 8331 |
3342 | [re] 시치미를 떼다 | 바람의종 | 2010.11.17 | 12927 |
3341 | ~ ㄴ걸 / ~ ㄹ 걸 | 바람의종 | 2008.12.11 | 10145 |
3340 | ~ 시키다 | 바람의종 | 2008.12.10 | 9264 |
3339 | ~ 화(化) | 바람의종 | 2009.09.06 | 6772 |
3338 | ~ㄴ 바 | 바람의종 | 2010.11.02 | 11064 |
3337 | ~같이 | 바람의종 | 2010.05.10 | 9442 |
3336 | ~겠다, ~것다 | 바람의종 | 2010.07.10 | 10479 |
3335 | ~과 다름 아니다 | 바람의종 | 2008.11.01 | 8944 |
3334 | ~까지, ~조차, ~마저 | 바람의종 | 2009.03.23 | 11431 |
3333 | ~노, ~나 | 바람의종 | 2010.09.05 | 8813 |
3332 | ~는가 알아보다 | 바람의종 | 2009.09.27 | 8222 |
3331 | ~다 라고 말했다 | 바람의종 | 2010.03.15 | 12056 |
3330 | ~다오, ~주라 | 바람의종 | 2011.12.05 | 8190 |
3329 | ~답다, ~스럽다 | 바람의종 | 2010.11.21 | 9377 |
3328 | ~대, ~데 | 바람의종 | 2011.12.04 | 12887 |
3327 | ~던가, ~든가 | 바람의종 | 2008.07.12 | 11836 |
3326 | ~데 반해 / ~데 비해 | 바람의종 | 2010.02.28 | 17307 |
3325 | ~도 불구하고 | 바람의종 | 2012.10.02 | 11366 |
3324 | ~되겠, ~되세 | 바람의종 | 2009.03.30 | 6487 |
3323 | ~든 / ~던 | 바람의종 | 2011.11.27 | 107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