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냥
불교 용어 ‘동령(動鈴)’에서 왔다. 동령은 번뇌를 깨뜨리고 불심을 강하게 일으키기 위해 흔드는 도구의 하나다. 각종 불교의식 때는 물론 스님들이 걸식 수행의 한 방편으로 탁발하는 과정에서도 흔들었다. 이 동령이라는 말에 ‘거지 등이 구걸하는 행위. 또는 그렇게 해서 얻은 물건’이라는 속된 의미가 결부됐다.‘동녕’을 거쳐 ‘동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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