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4.17 13:18

곤죽

조회 수 15579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곤죽

본디 곯아서 썩은 죽(粥)을 뜻했다. 그러다 몹시 질어서 질퍽질퍽한 밥이나 땅을 가리키게 됐다. 여기서 나아가 일이 엉망진창으로 돼 갈피를 잡기 어려운 상태를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됐다.

“모든 게 곤죽이 돼 버렸다.” 또 몸이 몹시 상하거나 늘어진 모습을 비유하는 말로도 많이 사용된다.“그날 밤 곤죽이 되도록 술을 퍼 마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076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729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2206
1016 ㅂ불규칙 활용 바람의종 2010.04.23 11715
1015 이판사판 바람의종 2010.04.23 10688
1014 ‘바드민톤’과 ‘아수한 이별’ 바람의종 2010.04.23 11928
1013 억수로 가찹데이! 바람의종 2010.04.23 11840
1012 늘리다와 늘이다 바람의종 2010.04.19 10211
1011 바치다,받치다,받히다 바람의종 2010.04.19 13263
1010 몰래 입국, 몰래 출국 바람의종 2010.04.19 12288
1009 무녀리 바람의종 2010.04.18 11136
1008 ‘-율’과 ‘-률’ 바람의종 2010.04.18 13267
1007 저지 바람의종 2010.04.18 12259
1006 ‘앗다’와 ‘호함지다’ 바람의종 2010.04.18 14294
» 곤죽 바람의종 2010.04.17 15579
1004 쇠다와 쉬다 바람의종 2010.04.17 14408
1003 네거티브 전략 바람의종 2010.04.17 11044
1002 터무니없다 바람의종 2010.04.13 10636
1001 외곬과 외골수 바람의종 2010.04.13 12964
1000 울면 file 바람의종 2010.04.13 11030
999 일상어 몇 마디와 ‘-적’ 바람의종 2010.04.13 12480
998 접두사 ‘새-’와 ‘샛-’ 바람의종 2010.04.10 12449
997 노가리 바람의종 2010.04.10 13715
996 참 그놈 간풀구만! 바람의종 2010.04.10 12571
995 너무 바람의종 2010.04.10 96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