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4.17 13:18

곤죽

조회 수 15471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곤죽

본디 곯아서 썩은 죽(粥)을 뜻했다. 그러다 몹시 질어서 질퍽질퍽한 밥이나 땅을 가리키게 됐다. 여기서 나아가 일이 엉망진창으로 돼 갈피를 잡기 어려운 상태를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됐다.

“모든 게 곤죽이 돼 버렸다.” 또 몸이 몹시 상하거나 늘어진 모습을 비유하는 말로도 많이 사용된다.“그날 밤 곤죽이 되도록 술을 퍼 마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0313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683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1807
2974 고소마리 바람의종 2009.03.23 5171
2973 고수레 風磬 2006.09.18 20559
2972 고슬고슬, 가슬가슬 / 찰지다, 차지다 바람의종 2010.06.08 11062
2971 고양이 바람의종 2008.01.12 7869
2970 고양이 바람의종 2008.10.11 6533
2969 고양이 살해, 최순실의 옥중수기 風文 2022.08.18 1073
2968 고육지책, 궁여지책 바람의종 2012.09.28 11684
2967 고장말은 일상어다 / 이태영 바람의종 2007.07.24 22421
2966 고주망태 바람의종 2010.03.30 13102
2965 고주망태 風磬 2006.09.21 14250
2964 곤색 바람의종 2008.02.02 9636
2963 곤욕과 곤혹 바람의종 2010.04.30 9367
2962 곤조 바람의종 2008.02.02 8844
» 곤죽 바람의종 2010.04.17 15471
2960 곤죽 風磬 2006.09.29 12310
2959 곤혹과 곤욕 바람의종 2008.04.17 5769
2958 곤혹스런 바람의종 2008.07.28 5227
2957 곧은밸 바람의종 2008.04.13 6582
2956 골덴 바람의종 2010.04.06 11766
2955 바람의종 2008.07.28 6321
2954 곰비임비 바람의종 2009.11.29 8392
2953 공공 재산, 전화 風文 2021.10.08 7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