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이다와 벌리다
일을 시작하거나 펼쳐 놓을 때 ‘벌이다’를 쓴다.‘사업을 벌였다.’,‘잔치를 벌였다.’ 물건을 늘어놓는 일도 ‘벌이다’이다.‘사과 배 등 과일을 벌여 놓았다.’ 전쟁이나 말다툼 등도 ‘벌이는’ 것이다. 벌리다는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는 일이다.‘가랑이를 벌리다.’ 오므라진 것을 펴지거나 열리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두 손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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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 | 버스 값, 버스비, 버스 요금 | 바람의종 | 2010.03.24 | 14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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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 | 번지르한, 푸르른 | 바람의종 | 2009.03.24 | 7656 |
1878 | 벌개미취 | 바람의종 | 2008.05.05 | 6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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