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3.30 22:06

고주망태

조회 수 13078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고주망태

고주는 술을 거르거나 짜내는 틀이다. 옛말은 ‘고조’였다. 지금은 술주자라고 한다. 망태는 새끼나 노로 엮어 만든 그릇을 이르는데 망태기의 준말이다. 고주망태는 본래 ‘술을 거르는 틀 위에 올려놓는 망태기’라는 뜻이었다. 고주에 놓인 망태기는 술에 절어 있을 수밖에 없다. 술에 몹시 취해 정신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인 고주망태는 여기서 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283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924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4469
2244 너무 바람의종 2010.04.10 9631
2243 영어 남발 바람의종 2010.04.07 10063
2242 살찌다, 살지다 바람의종 2010.04.07 9959
2241 옴니암니 바람의종 2010.04.06 12501
2240 벌이다와 벌리다 바람의종 2010.04.06 13460
2239 골덴 바람의종 2010.04.06 11763
2238 늘그막, 늙으막 / 늑수그레하다, 늙수그레하다 바람의종 2010.04.02 23604
2237 유혈목이, 새홀리기 바람의종 2010.04.02 10793
2236 새나 짐승의 어린 것을 이르는 말 바람의종 2010.04.02 11323
2235 써라와 쓰라 바람의종 2010.04.02 12484
2234 ‘뜨더국’과 ‘마치다’ 바람의종 2010.04.02 15804
2233 몬뜰래기 벗곡! 바람의종 2010.04.02 11709
2232 놀잇감, 장난감 바람의종 2010.04.01 5943
2231 뽀드락지 바람의종 2010.04.01 9895
2230 아니요와 아니오 바람의종 2010.04.01 11353
2229 주마등 바람의종 2010.04.01 12362
2228 가시 돋힌 설전 바람의종 2010.04.01 13281
2227 녹녹지 않다 바람의종 2010.03.30 12168
2226 가난을 되물림, 대물림, 물림 바람의종 2010.03.30 13171
2225 ‘100만여원’과 ‘100여만원’ 바람의종 2010.03.30 12364
» 고주망태 바람의종 2010.03.30 13078
2223 엑박 바람의종 2010.03.30 108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