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망태
고주는 술을 거르거나 짜내는 틀이다. 옛말은 ‘고조’였다. 지금은 술주자라고 한다. 망태는 새끼나 노로 엮어 만든 그릇을 이르는데 망태기의 준말이다. 고주망태는 본래 ‘술을 거르는 틀 위에 올려놓는 망태기’라는 뜻이었다. 고주에 놓인 망태기는 술에 절어 있을 수밖에 없다. 술에 몹시 취해 정신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인 고주망태는 여기서 왔다.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고소마리
-
고수레
-
고슬고슬, 가슬가슬 / 찰지다, 차지다
-
고양이
-
고양이
-
고양이 살해, 최순실의 옥중수기
-
고육지책, 궁여지책
-
고장말은 일상어다 / 이태영
-
고주망태
-
고주망태
-
곤색
-
곤욕과 곤혹
-
곤조
-
곤죽
-
곤죽
-
곤혹과 곤욕
-
곤혹스런
-
곧은밸
-
골덴
-
곰
-
곰비임비
-
공공 재산,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