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3.24 15:50

쟁이와 장이

조회 수 16316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쟁이와 장이

‘-쟁이’는 접미사로 ‘-장이’에서 왔다. 뒤에 있는 ‘이’의 영향을 받아 ‘쟁이’가 됐는데 쓰이는 의미가 다른 말이 돼 버렸다.‘안경쟁이’라고 하면 안경 쓴 사람을 얕잡아 부르는 말이 된다.‘거짓말쟁이, 겁쟁이, 점쟁이’ 등도 대상을 낮춘다.

‘-장이’는 장인으로서 수공업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이란 뜻을 더한다.‘옹기장이, 대장장이, 미장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665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316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8094
994 옴니암니 바람의종 2010.04.06 12520
993 벌이다와 벌리다 바람의종 2010.04.06 13504
992 골덴 바람의종 2010.04.06 11798
991 새나 짐승의 어린 것을 이르는 말 바람의종 2010.04.02 11358
990 써라와 쓰라 바람의종 2010.04.02 12539
989 ‘뜨더국’과 ‘마치다’ 바람의종 2010.04.02 16125
988 몬뜰래기 벗곡! 바람의종 2010.04.02 11753
987 아니요와 아니오 바람의종 2010.04.01 11369
986 주마등 바람의종 2010.04.01 12393
985 가시 돋힌 설전 바람의종 2010.04.01 13374
984 ‘100만여원’과 ‘100여만원’ 바람의종 2010.03.30 12485
983 고주망태 바람의종 2010.03.30 13137
982 엑박 바람의종 2010.03.30 10899
981 ‘긴장’과 ‘비난수’ 바람의종 2010.03.30 18010
980 결제와 결재 바람의종 2010.03.26 14683
979 ‘직하다’와 ‘-ㅁ/음직하다’ 바람의종 2010.03.26 13170
978 호분차 온나! file 바람의종 2010.03.26 12627
977 엄청 바람의종 2010.03.26 10407
» 쟁이와 장이 바람의종 2010.03.24 16316
975 안절부절못하다 바람의종 2010.03.24 13318
974 구리무와 포마드 바람의종 2010.03.24 11845
973 거치다와 걸치다 바람의종 2010.03.23 151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