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다와 걸치다
오가는 도중에 어디를 지나거나 들를 때 ‘거치다’를 쓴다. 어떤 과정이나 단계를 밟는다는 의미로도 ‘거치다’가 사용된다.‘광화문을 거쳐 안국동까지 갔다.’‘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 등 3단계를 거쳐야 한다.’
일정한 횟수나 시간, 공간을 거쳐 이어질 때는 ‘걸치다’이다.‘72시간에 걸친 집회가 마무리됐다.’‘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201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863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3441 |
3062 | 한목소리, 한 목소리, 한걸음, 한 걸음 | 바람의종 | 2010.06.01 | 13380 |
3061 | 호프 | 바람의종 | 2011.11.21 | 13377 |
3060 | 깍둑이, 부스럭이 | 바람의종 | 2008.10.27 | 13376 |
3059 | 추근대다, 찝적대다 | 바람의종 | 2011.12.12 | 13369 |
3058 | 가난을 되물림, 대물림, 물림 | 바람의종 | 2010.03.30 | 13367 |
3057 | 적자 | 바람의종 | 2007.08.16 | 13363 |
3056 | 아퀴를 짓다 | 바람의종 | 2008.01.21 | 13357 |
3055 | 도시이름 | 바람의종 | 2011.11.14 | 13352 |
3054 | 안절부절못하다 | 바람의종 | 2010.03.24 | 13346 |
3053 | 미닫이, 여닫이, 빼닫이 | 바람의종 | 2009.10.06 | 13337 |
3052 | ‘-율’과 ‘-률’ | 바람의종 | 2010.04.18 | 13288 |
3051 | 전송과 배웅 | 바람의종 | 2010.12.19 | 13284 |
3050 | 뒤처지다 / 뒤쳐지다 | 바람의종 | 2012.03.27 | 13278 |
3049 | 혼동, 혼돈 | 바람의종 | 2010.05.05 | 13269 |
3048 | 바치다,받치다,받히다 | 바람의종 | 2010.04.19 | 13263 |
3047 | 일본식 용어 - ㅌ ~ ㅎ : "政治는 일본식 우리식은 政事" - 김성동 / 소설가 | 바람의종 | 2008.03.15 | 13258 |
3046 | 한마음 / 한 마음 | 바람의종 | 2011.11.27 | 13244 |
3045 | 댕기풀이 | 風磬 | 2006.11.06 | 13240 |
3044 | 목재가구 / 목제가구 | 바람의종 | 2009.11.23 | 13239 |
3043 | 캥기다 | 바람의종 | 2011.11.21 | 13229 |
3042 | 심금을 울리다 | 바람의종 | 2008.01.19 | 13228 |
3041 | ‘직하다’와 ‘-ㅁ/음직하다’ | 바람의종 | 2010.03.26 | 13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