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3.23 14:51

거치다와 걸치다

조회 수 15076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거치다와 걸치다

오가는 도중에 어디를 지나거나 들를 때 ‘거치다’를 쓴다. 어떤 과정이나 단계를 밟는다는 의미로도 ‘거치다’가 사용된다.‘광화문을 거쳐 안국동까지 갔다.’‘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 등 3단계를 거쳐야 한다.’

일정한 횟수나 시간, 공간을 거쳐 이어질 때는 ‘걸치다’이다.‘72시간에 걸친 집회가 마무리됐다.’‘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2394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874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4043
3234 ‘시월’ ‘오뉴월’ 風文 2024.01.20 1042
3233 ‘안 되’는 ‘안 돼’ 바람의종 2009.11.24 8947
3232 ‘암(수)캐’가 ‘암(수)개’로 바람의종 2010.01.22 9337
3231 ‘앗다’ 쓰임 바람의종 2008.06.19 6787
3230 ‘앗다’와 ‘호함지다’ 바람의종 2010.04.18 14093
3229 ‘엘씨디로’ / 각출-갹출 風文 2020.05.06 1923
3228 ‘오빠 부대’ 바람의종 2008.01.07 7304
3227 ‘외국어’라는 외부, ‘영어’라는 내부 風文 2022.11.28 1363
3226 ‘요새’와 ‘금세’ 風文 2024.02.18 963
3225 ‘우거지붙이’ 말 바람의종 2007.10.13 10186
3224 ‘웃기고 있네’와 ‘웃기고 자빠졌네’, ‘-도’와 나머지 風文 2022.12.06 1148
3223 ‘으’의 탈락 바람의종 2010.06.19 10985
3222 ‘이’와 ‘히’ 風文 2023.05.26 1087
3221 ‘이고세’와 ‘푸르지오’ 風文 2023.12.30 962
3220 ‘이다’‘아니다’와만 결합하는 ‘-에요’ 바람의종 2010.01.09 6825
3219 ‘자꾸’와 ‘지퍼’ 바람의종 2008.12.18 8016
3218 ‘직하다’와 ‘-ㅁ/음직하다’ 바람의종 2010.03.26 13038
3217 ‘짝퉁’ 시인 되기, ‘짝퉁’ 철학자 되기 風文 2022.07.16 954
3216 ‘쫓다’와 ‘쫒다’ 風文 2023.07.01 1727
3215 ‘첫 참석’ 바람의종 2009.11.09 8883
3214 ‘첫날밤이요’ 바람의종 2010.02.21 9570
3213 ‘통일’의 반대말 風文 2023.01.16 14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