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우다와 돋구다
‘돋우다’는 감정을 부추기거나 일으킨다는 의미다.‘흥을 돋우다.’‘호기심을 돋우다.’ 입맛을 당기게 할 때도 ‘돋우다’이다.‘더위에 입맛을 돋우는 음식.’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한다는 뜻도 있다.‘하루 종일 바닥을 돋웠다.’ 정도를 높이는 것도 ‘돋우다’이다.‘목청을 돋우다.’
‘돋구다’는 안경의 도수 등을 높게 한다고 할 때만 쓰인다.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돋우다와 돋구다
-
하룻강아지
-
해프닝
-
하느님, 하나님
-
하냥
-
‘감투’와 ‘망탕’
-
가늠,가름,갈음
-
거치다와 걸치다
-
양해의 말씀 / 기라성
-
양방향 / 쌍방향
-
구리무와 포마드
-
안절부절못하다
-
쟁이와 장이
-
버스 값, 버스비, 버스 요금
-
뇌살, 뇌쇄 / 다례, 차례 / 금슬, 금술, 금실 / 귀절, 구절
-
엄청
-
호분차 온나!
-
‘직하다’와 ‘-ㅁ/음직하다’
-
결제와 결재
-
조그만한, 자그만한
-
내려쬐다, 내리쬐다
-
‘긴장’과 ‘비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