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기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윗사람이 죽었을 때 이렇게 표현한다.‘죽었다’를 높여서 ‘돌아가셨다’고 한다.‘궂기다’는 ‘돌아가시다’와 비슷한 말이다.‘윗사람이 죽다’는 뜻을 완곡하게 표현한 말이다.‘궂긴 소식’이라고 하면 ‘누군가 돌아가신 소식’이 된다. 궂기다에는 ‘일에 장애가 생겨 잘되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다.‘하는 일마다 궂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8171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475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9627 |
2926 | 광안리 | 바람의종 | 2012.04.19 | 12266 |
2925 | 끊기다 | 바람의종 | 2011.05.01 | 12265 |
2924 | 삼십육계 줄행랑 | 바람의종 | 2008.01.16 | 12262 |
2923 | 시답잖다 | 風磬 | 2007.01.19 | 12259 |
2922 | 의사와 열사 | 바람의종 | 2012.03.02 | 12256 |
2921 | 어깨를 걸고 나란히 | 바람의종 | 2009.12.01 | 12256 |
2920 | 처리뱅이 | 바람의종 | 2011.11.24 | 12249 |
2919 | 상일꾼·큰머슴 | 바람의종 | 2007.09.28 | 12248 |
2918 | 드론 | 바람의종 | 2012.10.15 | 12243 |
2917 | 몰래 입국, 몰래 출국 | 바람의종 | 2010.04.19 | 12237 |
2916 | 자기 개발 / 자기 계발 | 바람의종 | 2011.11.24 | 12228 |
2915 | 저지 | 바람의종 | 2010.04.18 | 12213 |
2914 | 마린보이 | 바람의종 | 2012.08.13 | 12206 |
2913 | 개쓰레기 | 바람의종 | 2012.10.05 | 12206 |
2912 | 내부치다, 내붙이다 | 바람의종 | 2010.11.05 | 12205 |
2911 | 형극 | 바람의종 | 2007.09.23 | 12204 |
» | 궂기다 | 바람의종 | 2010.03.16 | 12202 |
2909 | ‘-든지’는 선택,‘-던지’는 회상 | 바람의종 | 2010.03.17 | 12194 |
2908 | 북녘말 | 바람의종 | 2012.10.04 | 12181 |
2907 | 걸판지게 놀다 | 바람의종 | 2012.05.09 | 12178 |
2906 | 걷잡아 / 겉잡아 | 바람의종 | 2010.03.19 | 12175 |
2905 | "~주다"는 동사 뒤에만 온다 | 바람의종 | 2009.07.25 | 12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