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끊다와 애끓다
‘애’는 창자의 옛말이고, 쓸개의 옛말이다. 이 ‘애’와 ‘끊다’가 결합해 ‘애끊다’가 됐다.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는 뜻이다.‘애끊는 통곡’ ‘애끊는 이산의 아픔’은 창자가 끊어질 정도로 슬픈 통곡이고 아픔이다.‘애끓다’는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나타낸다. 그래서 속이 끓는 것이다.‘애끓는 그리움’ ‘애끓는 하소연’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825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493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9749 |
2248 | 구설수 | 바람의종 | 2008.10.11 | 7089 |
2247 | 벌이다, 벌리다 | 바람의종 | 2008.10.11 | 9240 |
2246 | 어떻게든 | 바람의종 | 2008.10.13 | 6663 |
2245 | 자리 매김 | 바람의종 | 2008.10.13 | 7100 |
2244 | 눈꼽, 눈쌀, 등살 | 바람의종 | 2008.10.13 | 10015 |
2243 | 즐겁다, 기쁘다 | 바람의종 | 2008.10.13 | 7779 |
2242 | 쇠르 몰구 가우다! | 바람의종 | 2008.10.14 | 6143 |
2241 | 메다, 매다 | 바람의종 | 2008.10.14 | 7501 |
2240 | 빌어, 빌려 | 바람의종 | 2008.10.14 | 11047 |
2239 | 졸이다, 조리다 | 바람의종 | 2008.10.14 | 6839 |
2238 | 강쇠 | 바람의종 | 2008.10.17 | 7944 |
2237 | 굴착기, 굴삭기, 레미콘 | 바람의종 | 2008.10.17 | 7958 |
2236 | 갯벌, 개펄 | 바람의종 | 2008.10.17 | 8350 |
2235 | 손톱깍이, 연필깍이 | 바람의종 | 2008.10.17 | 5659 |
2234 | 내비게이션 | 바람의종 | 2008.10.20 | 7077 |
2233 | 토끼 | 바람의종 | 2008.10.22 | 8133 |
2232 | 굽신거리다 | 바람의종 | 2008.10.22 | 6811 |
2231 | 낯설음, 거칠음 | 바람의종 | 2008.10.22 | 9923 |
2230 | 님, 임 | 바람의종 | 2008.10.22 | 5539 |
2229 | 어떻게 | 바람의종 | 2008.10.23 | 4929 |
2228 | 안성마춤 | 바람의종 | 2008.10.23 | 6043 |
2227 | 띄어쓰기 - "만" | 바람의종 | 2008.10.23 | 76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