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3.12 04:47

둥개다

조회 수 11812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둥개다

몸이 늘어지고 귀찮아지면 뭉개고 싶어진다. 게으름을 피우게 된다. 어떤 일을 놓고 미적거리거나 우물우물하면 뭉갠다고 한다.‘뭉개다’는 말에는 게으름이 들어 있다.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뭉개다’ 옆에 ‘둥개다’가 있다.‘둥개다’에는 게으름은 없다. 능력 부족이란 뜻이 들어 있다. 능력이 부족해서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맨다는 의미를 가졌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750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405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9004
» 둥개다 바람의종 2010.03.12 11812
2155 영어로 들어간 우리말 바람의종 2010.03.12 11147
2154 이제나저제나 바람의종 2010.03.10 10420
2153 타산지석 바람의종 2010.03.10 10476
2152 한창과 한참 바람의종 2010.03.10 11423
2151 햇빛은 눈부시고,햇볕은 뜨겁다 바람의종 2010.03.10 10181
2150 은어와 속어 바람의종 2010.03.10 10853
2149 이것 조께 잡사 뵈겨? file 바람의종 2010.03.10 9743
2148 겨우내, 가으내 바람의종 2010.03.09 10240
2147 갑절과 곱절 바람의종 2010.03.09 9616
2146 생때같다 바람의종 2010.03.09 12567
2145 홀씨 바람의종 2010.03.09 15083
2144 날아왔다 / 날라왔다 바람의종 2010.03.08 10703
2143 축적과 누적 바람의종 2010.03.08 8877
2142 동티 바람의종 2010.03.08 10577
2141 하릴없다와 할 일 없다 바람의종 2010.03.08 13181
2140 아우라 바람의종 2010.03.08 9835
2139 지역감정과 별명 바람의종 2010.03.08 9248
2138 진작에 바람의종 2010.03.07 7565
2137 말빨, 화장빨, 글빨 바람의종 2010.03.07 10198
2136 삼수갑산 바람의종 2010.03.07 10036
2135 ㄹ는지 바람의종 2010.03.07 88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