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8 01:03
하릴없다와 할 일 없다
조회 수 13431 추천 수 8 댓글 0
하릴없다와 할 일 없다
하릴없다는 일과 상관없다. 달리 어떻게 할 도리가 없고 방도가 없다는 뜻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상태다.“파도가 높아 배가 끊겼다. 섬에 들어갈 수 없게 됐다. 하릴없는 일이다.” 조금도 틀림이 없다는 의미도 있다.“하루 종일 산에서 헤맨 그의 모습은 하릴없는 거지였다.” ‘할 일 없다.’는 말 그대로 일이 없어 한가하다는 말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626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2786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7774 |
3062 | 아퀴를 짓다 | 바람의종 | 2008.01.21 | 13346 |
3061 | 추근대다, 찝적대다 | 바람의종 | 2011.12.12 | 13344 |
3060 | 미닫이, 여닫이, 빼닫이 | 바람의종 | 2009.10.06 | 13330 |
3059 | 가난을 되물림, 대물림, 물림 | 바람의종 | 2010.03.30 | 13326 |
3058 | "~하에" | 바람의종 | 2009.10.07 | 13323 |
3057 | 안절부절못하다 | 바람의종 | 2010.03.24 | 13318 |
3056 | 적자 | 바람의종 | 2007.08.16 | 13304 |
3055 | 한목소리, 한 목소리, 한걸음, 한 걸음 | 바람의종 | 2010.06.01 | 13299 |
3054 | 하락세로 치닫다 | 바람의종 | 2009.02.05 | 13284 |
3053 | 호프 | 바람의종 | 2011.11.21 | 13274 |
3052 | 전송과 배웅 | 바람의종 | 2010.12.19 | 13268 |
3051 | 뒤처지다 / 뒤쳐지다 | 바람의종 | 2012.03.27 | 13266 |
3050 | 바치다,받치다,받히다 | 바람의종 | 2010.04.19 | 13244 |
3049 | 일본식 용어 - ㅌ ~ ㅎ : "政治는 일본식 우리식은 政事" - 김성동 / 소설가 | 바람의종 | 2008.03.15 | 13238 |
3048 | ‘-율’과 ‘-률’ | 바람의종 | 2010.04.18 | 13222 |
3047 | 목재가구 / 목제가구 | 바람의종 | 2009.11.23 | 13215 |
3046 | 심금을 울리다 | 바람의종 | 2008.01.19 | 13211 |
3045 | 캥기다 | 바람의종 | 2011.11.21 | 13203 |
3044 | 장마비, 장맛비 / 해님, 햇님 | 바람의종 | 2009.02.22 | 13193 |
3043 | 댕기풀이 | 風磬 | 2006.11.06 | 13180 |
3042 | 교환 / 교체 | 바람의종 | 2010.10.04 | 13172 |
3041 | 양해의 말씀 / 기라성 | 바람의종 | 2010.03.23 | 13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