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8 01:03
하릴없다와 할 일 없다
조회 수 13440 추천 수 8 댓글 0
하릴없다와 할 일 없다
하릴없다는 일과 상관없다. 달리 어떻게 할 도리가 없고 방도가 없다는 뜻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상태다.“파도가 높아 배가 끊겼다. 섬에 들어갈 수 없게 됐다. 하릴없는 일이다.” 조금도 틀림이 없다는 의미도 있다.“하루 종일 산에서 헤맨 그의 모습은 하릴없는 거지였다.” ‘할 일 없다.’는 말 그대로 일이 없어 한가하다는 말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7742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438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9271 |
3062 | 두문불출 | 바람의종 | 2007.11.01 | 8879 |
3061 | 소설속 고장말 | 바람의종 | 2007.11.01 | 9447 |
3060 | 댓글 | 바람의종 | 2007.11.01 | 5545 |
3059 | 단도직입 | 바람의종 | 2007.11.02 | 9360 |
3058 | 만주말 | 바람의종 | 2007.11.02 | 7159 |
3057 | 미혼남·미혼녀 | 바람의종 | 2007.11.02 | 9989 |
3056 | 대증요법 | 바람의종 | 2007.11.03 | 6119 |
3055 | 쉽게 찾기 | 바람의종 | 2007.11.03 | 6583 |
3054 | 금과 줄 | 바람의종 | 2007.11.03 | 5959 |
3053 | 밀랍인형 | 바람의종 | 2007.11.04 | 10860 |
3052 | 여성상과 새말 | 바람의종 | 2007.11.04 | 9095 |
3051 | 언어 보존 | 바람의종 | 2007.11.04 | 7250 |
3050 | 야단벼락/혼벼락 | 바람의종 | 2007.11.04 | 8381 |
3049 | 봉두난발 | 바람의종 | 2007.11.05 | 10612 |
3048 | ‘뛰다’와 ‘달리다’ | 바람의종 | 2007.11.05 | 5784 |
3047 | 지역 언어 | 바람의종 | 2007.11.05 | 7076 |
3046 | 낚시질 | 바람의종 | 2007.11.05 | 7228 |
3045 | 부부 금실 | 바람의종 | 2007.11.06 | 7931 |
3044 | 칼미크말 | 바람의종 | 2007.11.06 | 7507 |
3043 | 책보따리·책보퉁이 | 바람의종 | 2007.11.06 | 8651 |
3042 | 사면초가 | 바람의종 | 2007.11.07 | 8069 |
3041 | 는개와 느리 | 바람의종 | 2007.11.07 | 105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