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초가 되다
맥이 풀려 늘어진 상태를 뜻한다.‘녹초를 부르다’라고도 한다.“그날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더니 결국 녹초를 부르고 말았다.” 녹초는 녹은(溶) 초(燭)다. 초가 녹아내리면 흐물흐물해지거나 보잘것없이 된다. 피곤해서 힘이 빠진 상태를 ‘녹은 초’에 비유해 사용되다 하나의 단어가 됐다.‘녹초가 되다’는 ‘녹초를 부르다’보다 속된 어감을 준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8201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461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9573 |
2138 | 세대주 | 바람의종 | 2008.11.23 | 6276 |
2137 | 이랑마랑 | 바람의종 | 2008.11.24 | 5492 |
2136 | 풍개 | 바람의종 | 2008.11.24 | 10007 |
2135 | 구비구비, 메꾸다 | 바람의종 | 2008.11.24 | 9536 |
2134 | 명란젓, 창란젓, 토하젓, 토화젓 | 바람의종 | 2008.11.24 | 11197 |
2133 | 옛부터, 옛스럽다 | 바람의종 | 2008.11.24 | 8759 |
2132 | 잠바 | 바람의종 | 2008.11.25 | 7511 |
2131 | 꿰매다, 시치다 | 바람의종 | 2008.11.25 | 7757 |
2130 | 모아지다 | 바람의종 | 2008.11.25 | 7524 |
2129 | 띄다, 띠다 | 바람의종 | 2008.11.25 | 11760 |
2128 | 여우 | 바람의종 | 2008.11.26 | 5511 |
2127 | 충분 | 바람의종 | 2008.11.26 | 6148 |
2126 | 죽이란대두 | 바람의종 | 2008.11.27 | 7612 |
2125 | 아니오, 아니요 | 바람의종 | 2008.11.27 | 6206 |
2124 | 빨강색, 빨간색, 빨강 | 바람의종 | 2008.11.27 | 8915 |
2123 | 세일, 리베이트 | 바람의종 | 2008.11.27 | 6768 |
2122 | 더펄이 | 바람의종 | 2008.11.29 | 7789 |
2121 | 두리뭉실 | 바람의종 | 2008.11.29 | 10462 |
2120 | 물럿거라, 엊저녁, 옜소, 밭사돈 | 바람의종 | 2008.11.29 | 8573 |
2119 | 이같이, 이 같은 | 바람의종 | 2008.11.29 | 8399 |
2118 | 뽐뿌와 지르다 | 바람의종 | 2008.12.06 | 10323 |
2117 | 그러모으다, 긁어모으다 | 바람의종 | 2008.12.06 | 74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