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짐
“종업원을 강다짐으로 부렸다.” 보수도 주지 않고 억지로 남을 부린다. 이를 강다짐이라고 한다. 강다짐에는 일을 억지로 또는 강압적으로 한다는 뜻도 있다. 우격다짐과 비슷하다. 밥을 국 없이 팍팍하게 먹는 것도 강다짐이다. 이유 없이 남을 억누르고 꾸짖는 것을 ‘강다짐하다’라고 한다.“이유는 묻지 않았다. 그렇게 그를 강다짐하기만 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55638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2200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17102 |
906 | 그르이께 어짤랑교? | 바람의종 | 2010.03.02 | 6172 |
905 | 깔끔하지 못한 말 | 바람의종 | 2010.03.02 | 7886 |
904 | 장수와 장사 | 바람의종 | 2010.02.28 | 9757 |
903 | 호나우두(Ronaldo)와 호날두(Ronaldo) | 바람의종 | 2010.02.28 | 12684 |
902 | 블루스 | 바람의종 | 2010.02.28 | 9032 |
901 | 썩이다와 썩히다 | 바람의종 | 2010.02.25 | 10123 |
» | 강다짐 | 바람의종 | 2010.02.25 | 9819 |
899 | 북녘의 경제 용어 | 바람의종 | 2010.02.25 | 8291 |
898 | 그라모 어쩝니껴? | 바람의종 | 2010.02.25 | 7342 |
897 | 어간에서 ‘하’의 줄임 | 바람의종 | 2010.02.23 | 10808 |
896 | 그리고 나서와 그러고 나서 | 바람의종 | 2010.02.23 | 8323 |
895 | 반어법 | 바람의종 | 2010.02.23 | 9043 |
894 | 왠지? 웬지? | 바람의종 | 2010.02.22 | 9736 |
893 | 띠다와 띄다 | 바람의종 | 2010.02.22 | 10132 |
892 | 디카, 필카, 셀카 | 바람의종 | 2010.02.22 | 9533 |
891 | 북녘의 수학 용어 | 바람의종 | 2010.02.22 | 7650 |
890 | 보어 | 바람의종 | 2010.02.21 | 9161 |
889 | 주최와 주관 | 바람의종 | 2010.02.21 | 9053 |
888 | ‘첫날밤이요’ | 바람의종 | 2010.02.21 | 9724 |
887 | 시울 | 바람의종 | 2010.02.15 | 6885 |
886 | 갯벌과 개펄 | 바람의종 | 2010.02.15 | 9587 |
885 | 멘트 | 바람의종 | 2010.02.15 | 8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