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창호
평안북도에는 벽동과 창성이라는 지역이 있다. 이웃한 두 지역의 북쪽으로는 압록강이 흐른다. 이곳에서 나는 소들은 대단히 크고 억센 것으로 이름이 높았다. 벽동의 ‘벽’과 창성의 ‘창’에 ‘소 우(牛)’ 자를 합해 ‘벽창우’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 ‘벽창우’가 변해 ‘벽창호’가 됐다. 고집이 세고 말이 통하지 않는 무뚝뚝한 사람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8423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9481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9760 |
2138 | 세대주 | 바람의종 | 2008.11.23 | 6276 |
2137 | 이랑마랑 | 바람의종 | 2008.11.24 | 5492 |
2136 | 풍개 | 바람의종 | 2008.11.24 | 10007 |
2135 | 구비구비, 메꾸다 | 바람의종 | 2008.11.24 | 9536 |
2134 | 명란젓, 창란젓, 토하젓, 토화젓 | 바람의종 | 2008.11.24 | 11197 |
2133 | 옛부터, 옛스럽다 | 바람의종 | 2008.11.24 | 8761 |
2132 | 잠바 | 바람의종 | 2008.11.25 | 7511 |
2131 | 꿰매다, 시치다 | 바람의종 | 2008.11.25 | 7757 |
2130 | 모아지다 | 바람의종 | 2008.11.25 | 7526 |
2129 | 띄다, 띠다 | 바람의종 | 2008.11.25 | 11760 |
2128 | 여우 | 바람의종 | 2008.11.26 | 5511 |
2127 | 충분 | 바람의종 | 2008.11.26 | 6148 |
2126 | 죽이란대두 | 바람의종 | 2008.11.27 | 7612 |
2125 | 아니오, 아니요 | 바람의종 | 2008.11.27 | 6208 |
2124 | 빨강색, 빨간색, 빨강 | 바람의종 | 2008.11.27 | 8915 |
2123 | 세일, 리베이트 | 바람의종 | 2008.11.27 | 6768 |
2122 | 더펄이 | 바람의종 | 2008.11.29 | 7789 |
2121 | 두리뭉실 | 바람의종 | 2008.11.29 | 10462 |
2120 | 물럿거라, 엊저녁, 옜소, 밭사돈 | 바람의종 | 2008.11.29 | 8575 |
2119 | 이같이, 이 같은 | 바람의종 | 2008.11.29 | 8399 |
2118 | 뽐뿌와 지르다 | 바람의종 | 2008.12.06 | 10323 |
2117 | 그러모으다, 긁어모으다 | 바람의종 | 2008.12.06 | 74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