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지,조차,마저
‘가영이는 예쁜 데다 공부까지 잘한다.’‘까지’는 이렇게 ‘어떤 것에 더하여’라는 뜻으로 쓰인다. 이런 점에서 ‘까지’는 ‘조차, 마저’와 비슷하다.
그러나 ‘조차’는 일반적으로 예상하기 어려운 극단의 상황까지 포함한다.‘가영이조차 시험에서 떨어졌다.’‘마저’는 ‘하나 남은 마지막’을 나타낸다.‘조차’와 비슷하지만 예상했던 일에도 쓰인다.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신발 좀 간조롱이 놔!
-
배워 주다
-
움추리다 / 움츠리다, 오무리다 / 오므리다, 수구리다 / 수그리다
-
핫어미와 핫아비
-
생략되는 주격조사
-
-씩
-
봇물을 이루다
-
그만한 / 그만 한, 한걸음 / 한 걸음, 그만해야지 / 그만 해야지
-
그러잖아도는 동작, 그렇잖아도는 상태
-
미주알고주알 밑두리콧두리
-
아스팔트와 아부라
-
‘암(수)캐’가 ‘암(수)개’로
-
천만에 말씀
-
간지는 음력
-
연결 어미 ‘-려’와 ‘-러’
-
여부(與否)
-
제우 요것뿐이오!
-
말 비틀기(2)
-
찍찍이
-
'대'와 '선'
-
까지,조차,마저
-
잇따르다와 잇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