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9991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수룩하다와 어리숙하다

우리의 국어사전들은 ‘어리숙하다’를 잘못된 말로 풀이한다.‘어수룩하다’가 맞는 말이라고 이른다. 그러나 현실은 조금 다르게 의미가 갈라져 쓰인다.‘어리숙하다’는 말은 어리석어 보인다는 뜻으로 사용된다.‘어수룩하다’는 어리석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순박하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 국어사전의 풀이는 현실과 거리가 있다. 섬세하지도 않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3659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1035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5000
2622 ‘이다’‘아니다’와만 결합하는 ‘-에요’ 바람의종 2010.01.09 6983
2621 번역 투 문장 바람의종 2010.01.10 7263
2620 옴시레기 file 바람의종 2010.01.10 7189
2619 메가폰과 마이크 바람의종 2010.01.10 7926
2618 ‘-데’와 ‘-대’의 구별 바람의종 2010.01.10 10354
» 어수룩하다와 어리숙하다 바람의종 2010.01.10 9991
2616 승냥이 file 바람의종 2010.01.11 10832
2615 부릅뜨다 file 바람의종 2010.01.11 8837
2614 오고셍이 돌려줬수왕! file 바람의종 2010.01.11 7419
2613 긴장하다와 식반찬 바람의종 2010.01.11 9064
2612 트랜스 바람의종 2010.01.11 11271
2611 몸알리 바람의종 2010.01.14 7928
2610 안 본 지 바람의종 2010.01.14 7581
2609 대체나 그렇네 잉! 바람의종 2010.01.14 7995
2608 기록은 ‘경신’,계약은 ‘갱신’ 바람의종 2010.01.14 11065
2607 ‘붇다’와 ‘붓다’의 활용 바람의종 2010.01.14 11947
2606 부득이하게? ‘부득이’면 족하다 바람의종 2010.01.14 17546
2605 발음상의 특징 바람의종 2010.01.15 8144
2604 딤섬 바람의종 2010.01.15 8616
2603 개밥바라기 바람의종 2010.01.15 8301
2602 파열음 바람의종 2010.01.15 10328
2601 말 비틀기(1) 바람의종 2010.01.18 97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