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비임비
주는 느낌이 정겹다. 예쁘고 친밀하게 다가온다. 어디서 어떻게 유래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난다는 말이다.‘연거푸’,‘자꾸’와 같은 의미를 가졌다.
‘그는 바람 소리를 밀치며 곰비임비 이어지는 말에 두 귀를 쫑긋 세웠다.’(김원일 ‘겨울 골짜기’)
‘병일은 곰비임비 술을 들이켰다.’(현진건 ‘적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3907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1052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5177 |
2666 | ‘안 되’는 ‘안 돼’ | 바람의종 | 2009.11.24 | 9151 |
2665 | 고니 | 바람의종 | 2009.11.29 | 9904 |
2664 | 질투 | 바람의종 | 2009.11.29 | 9669 |
2663 | 싸목싸목 허소! | 바람의종 | 2009.11.29 | 9728 |
» | 곰비임비 | 바람의종 | 2009.11.29 | 8447 |
2661 | 차별하는 말 미망인 1 | 바람의종 | 2009.11.29 | 10489 |
2660 | 놉샹이 | 바람의종 | 2009.12.01 | 8547 |
2659 | 선크림 | 바람의종 | 2009.12.01 | 7925 |
2658 | ‘몇 일’이 아니고 ‘며칠’인 이유 | 바람의종 | 2009.12.01 | 10937 |
2657 | 아리아리 | 바람의종 | 2009.12.01 | 10918 |
2656 | 할미새 | 바람의종 | 2009.12.04 | 10206 |
2655 | 실랑이 | 바람의종 | 2009.12.04 | 9007 |
2654 | ‘로서’와 ‘로써’ | 바람의종 | 2009.12.04 | 10083 |
2653 | ‘하므로’와 ‘함으로’ | 바람의종 | 2009.12.04 | 9630 |
2652 | 서나서나 허소! | 바람의종 | 2009.12.14 | 8850 |
2651 | 구저모디 | 바람의종 | 2009.12.14 | 8327 |
2650 | 쌈마이 | 바람의종 | 2009.12.14 | 9439 |
2649 | 국어의 품사 1 | 바람의종 | 2009.12.14 | 15026 |
2648 | 영부인 | 바람의종 | 2009.12.14 | 8295 |
2647 | 어간과 어미 | 바람의종 | 2009.12.14 | 10103 |
2646 | 기린 | 바람의종 | 2009.12.18 | 10184 |
2645 | 강추위 | 바람의종 | 2009.12.18 | 7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