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520 추천 수 1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수금 타는 소리를 내는 금조

  꿩과 아주 흡사하게 생긴 이 오스트레일리아 금조는 마치 고대 그리스의 수금과 같은 꼬리깃을 갖고 있다. 이 꼬리깃은 수놈만이 가지고 있으며 수놈들은 이것을 활짝 펴서 암놈을 유혹하고 있다. 이 수금조가 암놈을 유혹할 때는 나뭇가지를 모아 둥그렇게 만든 무대 위에 올라서서 꼬리깃을 활짝 편 다음 노래를 부르는데 마치 수금 타는 소리와 같다고 한다. 또한 금조는 다른 동물의 울음을 곧잘 흉내내는데, 새뿐만 아니라 개 짖는 소리나 사람의 말소리까지 똑같이 흉내내고 있다.





                                                                        
                                                                        

[성대모사를 하고 있는 금조]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임을 위한 행진곡 - 최도은 update 風文 2024.05.26 1579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7049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2962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5304
998 손가락으로 물체를 보는 소녀 바람의종 2010.05.13 3688
997 불을 내뿜는 사나이 바람의종 2010.05.12 3831
996 하늘을 나는 검은 고양이 바람의종 2010.05.11 3994
995 기적의 성자 바람의종 2010.05.10 3096
994 우는 소년 그림 바람의종 2010.05.09 3900
993 죽은 영혼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인 바람의종 2010.05.08 3715
992 잠자는 예언자 바람의종 2010.05.07 3405
991 알함브라 성 바람의종 2010.04.24 3565
990 아직도 풀리지 않는 바위얼굴의 수수께끼 바람의종 2010.04.23 4268
989 상식 파괴 바람의종 2010.04.19 3283
988 고대 문명이 낳은 위대한 산물, 지구라트 신전 바람의종 2010.04.18 4086
987 다리가 달린 물고기처럼 생긴 엑소로톨 바람의종 2010.04.17 3536
986 항상 차 있는 늘보의 배 바람의종 2010.04.13 4558
985 절벽을 깎아 만든 페트라의 무덤 바람의종 2010.04.10 3943
984 한때 하인의 위치에 머물렀던 작곡가들의 지위 바람의종 2010.04.07 4813
983 400명의 남편을 두었던 카헤나 여왕 바람의종 2010.04.03 4198
982 음악의 아버지 오르페우스의 이야기 바람의종 2010.04.01 3829
981 죽은 후에도 글을 쓴 사람 바람의종 2010.03.30 4092
980 라뷔린토스의 미궁 바람의종 2010.03.26 35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