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2.23 14:57

미신

조회 수 4155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미신 

  프랑스 사람들은 이름 전체의 문자들을 다 포함하고 있는 모노그램(합일문자)은 불행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고 한다. 그러나 루이 16세의 여왕은 이런 미신을 믿지 않았는데, 결국 그녀는 후에 교수형을 당하는 불운을 맞게 된다.

     요한복음 18장 38절의 신비

  빌라도가 그에게 가로되, "Quid est veritas?(진리가 무엇이냐?)" 이 구절의 철자를 다시 풀어쓰면, "Est vir qui adest", 즉 당신 앞에 서 있는 이 사람이 바로 그것이다.

     '3'과 인연이 있는 비스마르크와 토머스 제퍼슨

  '3'개의 학교를 거친 비스마르크는 '3'개국의 대사직을 역임하였고 '3'명의 왕을 모시는 동안 '3'번의 전쟁을 치렀으며 그의 밑에서 '3'마리의 말이 죽었고, 평화 조약에 서명한 것이 '3'번이 되며 '3'개국 동맹군을 결성하였고 '3'개의 이름(비스마르크, 스콘하우젠, 라우엔버그)과 '3'개의 호칭(백작, 공작, 왕자)을 갖고 있었으며 '3'번의 암살 위기를 넘겼고 사임을 '3'번 했으며 '3'명의 자녀를 두었다. 그리고 그의 코트 소매에는 '3'개의 상수리 잎에 둘러싸인 '3'잎의 클로버가 수놓아져 있다.

  미합중국의 '3'번째 대통령이었던 토머스 제퍼슨은 그의 형제 중 '3'번째로 태어났으며, 그의 가문의 '3'번째 토머스였다. '3'개의 학교를 다녔던 그는 '33'세에 독립선언문을 작성하였으며 미합중국의 '3'번째 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3'번째 프랑스 대사로 임명되어 '3'년을 근무하였다. 워싱턴 내각의 '3'번째 회원이었던 토머스 제퍼슨은 미철학협의회의 '3'번째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었다. 토머스 제퍼슨이 싫어하는 것에 '3'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맹목적인 충성과 고상한 것과 열광적인 맹신이었고, 그가 일생 동안 사랑하던 '3'가지 예술은 건축과 미술과 음악이었다. 그는 후손들이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3'가지 업적을 자신의 비문에 넣어주기를 원했는데 그것은 '독립선언문'과 '버지니아 주의 모습', 그리고 '버지니아 대학'이었으며 그가 대서양 헌장에서 강조한 것은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라는 '3'가지의 이상이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83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1673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4010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74
961 도시속 신선 이야기 - 10 바람의종 2010.07.26 4154
» 미신 바람의종 2010.02.23 4155
959 빙켈만이 이룬 대전환 바람의종 2009.07.28 4163
958 공당문답 바람의종 2008.04.14 4166
957 도탄 바람의종 2007.12.24 4172
956 계란유골 바람의종 2008.04.10 4172
955 촉견폐일 바람의종 2008.03.24 4176
954 수어지교 [ 水魚之交 ] 바람의종 2008.02.12 4197
953 도시 속 신선 이야기 - 11 바람의종 2010.08.05 4198
952 가장 잔인한 물고기 파이레나 바람의종 2010.01.22 4200
951 문화의 171가지의 표정 : 5. 옛날엔 코를 풀고 어떻게 처치했는가? 바람의종 2012.02.01 4200
950 패각추방 바람의종 2007.10.12 4201
949 살신성인 바람의종 2008.01.30 4202
948 계륵 바람의종 2007.10.28 4205
947 말뚝이 모양 대답만 해 바람의종 2008.04.30 4205
946 포류 바람의종 2008.03.30 4209
945 동영상 나는 대한민국 god (지오디) 風文 2020.08.20 4211
944 구렁이 제 몸 추듯 한다 바람의종 2008.04.16 4212
943 '國會', 명칭부터 바꿔라 바람의종 2009.10.11 42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