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241 추천 수 2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뒤로도 날 수 있는 벌새

  벌새들은 다른 새들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날 수 있다. 우리는 관념상 모든 새들은 비행기처럼 앞쪽으로 완만한 고저를 보이며 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벌새들은 헬리콥터처럼 난다. 즉 벌새들은 자유자재로 급상하고 급하할 수 있으며, 떨어지지 않고 한곳을 선회할 수도 있다. 그리고 벌새는 뒤로도 날 수 있는 유일한 새이다. 왜소하지만 밝은 색깔을 띤 벌새들은, 보통 새들과 달리 이름 탓에 노랫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이다. 그러나 날아다닐 때, 벌새는 하도 빨리 날개짓하기 때문에 이때는 허밍 음처럼 들린다고 한다. 그리고 너무 빨라서 날개짓하는 모습도 어슴푸레하게만 보인다고 한다. 벌 허밍 새라고도 알려져 있는 벌새과에 속하는 한 종류의 새는 세계에서 가장 왜소한 새이다. 머리에서 꼬리 끝까지 총 5cm 길이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게는 3g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new 風文 2024.05.22 107
공지 음악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update 風文 2024.05.18 24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20938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23399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4361
974 근대적 인종주의의 본격적 발전 바람의종 2009.10.02 3502
973 개념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바람의종 2009.10.06 4047
972 잘못된 언어로부터 잘못된 개념이 나온다 바람의종 2009.10.07 3293
971 '주식회사' 명칭도, 노동'조합' 이름도 바뀌어야 바람의종 2009.10.08 4011
970 '國會', 명칭부터 바꿔라 바람의종 2009.10.11 3984
969 '대통령'은 일본식 용어 바람의종 2009.10.27 4351
968 왜 언어가 중요한가? 바람의종 2009.10.28 4141
967 국회 용어, 이것만은 고치자 바람의종 2009.11.02 3579
966 '긴 이야기(novel)'가 어째서 '小說'이 되었을까? 바람의종 2009.11.03 4236
965 신라 '계림'에서 중국 '길림(吉林)' 지명 비롯돼 바람의종 2009.11.08 3992
964 '서거(逝去)' 역시 일본식 한자 바람의종 2009.11.29 4138
963 대통령이 법률을 서명하면서 서명일자를 쓰지 않는 이유는? 바람의종 2009.12.14 4379
962 정확한 언어 사용은 사회적 약속 이행의 시작 바람의종 2009.12.16 4397
961 성 베네딕트에 까마귀를 기르게 된 연유 바람의종 2010.01.20 3935
960 가장 잔인한 물고기 파이레나 바람의종 2010.01.22 4028
959 10대의 손자들을 볼 때까지 살았던 할아버지 바람의종 2010.01.23 4410
958 왼손잡이들, 사람은 전날 밤보다 아침에 조금 더 키가 크다 바람의종 2010.01.26 3532
957 소시지나무 바람의종 2010.01.28 4208
956 이상한 자살 바람의종 2010.02.06 38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