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231 추천 수 2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뒤로도 날 수 있는 벌새

  벌새들은 다른 새들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날 수 있다. 우리는 관념상 모든 새들은 비행기처럼 앞쪽으로 완만한 고저를 보이며 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벌새들은 헬리콥터처럼 난다. 즉 벌새들은 자유자재로 급상하고 급하할 수 있으며, 떨어지지 않고 한곳을 선회할 수도 있다. 그리고 벌새는 뒤로도 날 수 있는 유일한 새이다. 왜소하지만 밝은 색깔을 띤 벌새들은, 보통 새들과 달리 이름 탓에 노랫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이다. 그러나 날아다닐 때, 벌새는 하도 빨리 날개짓하기 때문에 이때는 허밍 음처럼 들린다고 한다. 그리고 너무 빨라서 날개짓하는 모습도 어슴푸레하게만 보인다고 한다. 벌 허밍 새라고도 알려져 있는 벌새과에 속하는 한 종류의 새는 세계에서 가장 왜소한 새이다. 머리에서 꼬리 끝까지 총 5cm 길이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게는 3g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new 風文 2024.05.22 107
공지 음악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update 風文 2024.05.18 24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9528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22034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2695
955 머리 가죽에 쓴 편지 바람의종 2010.02.15 4778
954 누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썼을까? 바람의종 2010.02.12 3349
» 뒤로도 날 수 있는 벌새 file 바람의종 2010.02.09 4231
952 재미있는 금기 사항 바람의종 2010.02.08 4320
951 모세처럼 홍해를 건넌 나폴레옹 바람의종 2010.02.07 3203
950 이상한 자살 바람의종 2010.02.06 3851
949 소시지나무 바람의종 2010.01.28 4183
948 왼손잡이들, 사람은 전날 밤보다 아침에 조금 더 키가 크다 바람의종 2010.01.26 3524
947 10대의 손자들을 볼 때까지 살았던 할아버지 바람의종 2010.01.23 4405
946 가장 잔인한 물고기 파이레나 바람의종 2010.01.22 4003
945 성 베네딕트에 까마귀를 기르게 된 연유 바람의종 2010.01.20 3904
944 정확한 언어 사용은 사회적 약속 이행의 시작 바람의종 2009.12.16 4368
943 대통령이 법률을 서명하면서 서명일자를 쓰지 않는 이유는? 바람의종 2009.12.14 4354
942 '서거(逝去)' 역시 일본식 한자 바람의종 2009.11.29 4124
941 신라 '계림'에서 중국 '길림(吉林)' 지명 비롯돼 바람의종 2009.11.08 3988
940 '긴 이야기(novel)'가 어째서 '小說'이 되었을까? 바람의종 2009.11.03 4233
939 국회 용어, 이것만은 고치자 바람의종 2009.11.02 3570
938 왜 언어가 중요한가? 바람의종 2009.10.28 4138
937 '대통령'은 일본식 용어 바람의종 2009.10.27 43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