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348 추천 수 2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뒤로도 날 수 있는 벌새

  벌새들은 다른 새들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날 수 있다. 우리는 관념상 모든 새들은 비행기처럼 앞쪽으로 완만한 고저를 보이며 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벌새들은 헬리콥터처럼 난다. 즉 벌새들은 자유자재로 급상하고 급하할 수 있으며, 떨어지지 않고 한곳을 선회할 수도 있다. 그리고 벌새는 뒤로도 날 수 있는 유일한 새이다. 왜소하지만 밝은 색깔을 띤 벌새들은, 보통 새들과 달리 이름 탓에 노랫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이다. 그러나 날아다닐 때, 벌새는 하도 빨리 날개짓하기 때문에 이때는 허밍 음처럼 들린다고 한다. 그리고 너무 빨라서 날개짓하는 모습도 어슴푸레하게만 보인다고 한다. 벌 허밍 새라고도 알려져 있는 벌새과에 속하는 한 종류의 새는 세계에서 가장 왜소한 새이다. 머리에서 꼬리 끝까지 총 5cm 길이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게는 3g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87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1797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4157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74
1246 좋은글 가을이와 하늘이의 순례일기 바람의종 2010.01.22 27807
1245 가장 잔인한 물고기 파이레나 바람의종 2010.01.22 4213
1244 10대의 손자들을 볼 때까지 살았던 할아버지 바람의종 2010.01.23 4569
1243 왼손잡이들, 사람은 전날 밤보다 아침에 조금 더 키가 크다 바람의종 2010.01.26 3796
1242 좋은글 청각장애인 김인옥 시인의 자작시 낭송 바람의종 2010.01.27 28223
1241 소시지나무 바람의종 2010.01.28 4416
1240 <b>서버 이전 안내</b> 바람의종 2010.01.30 31673
1239 좋은글 피안의 언덕에서 바람의종 2010.02.05 30085
1238 ‘아이젠(eisen)’은 ‘눈길덧신’으로 다듬었습니다. 바람의종 2010.02.05 34357
1237 좋은글 몽상가와 일꾼 바람의종 2010.02.05 30371
1236 이상한 자살 바람의종 2010.02.06 3993
1235 좋은글 암 투병 이해인 수녀님께 띄우는 입춘편지 바람의종 2010.02.06 32295
1234 모세처럼 홍해를 건넌 나폴레옹 바람의종 2010.02.07 3335
1233 재미있는 금기 사항 바람의종 2010.02.08 4701
» 뒤로도 날 수 있는 벌새 file 바람의종 2010.02.09 4348
1231 좋은글 진실은 없다. 다만 바람의종 2010.02.12 28951
1230 누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썼을까? 바람의종 2010.02.12 3507
1229 좋은글 두 마리의 개 바람의종 2010.02.12 30713
1228 머리 가죽에 쓴 편지 바람의종 2010.02.15 49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