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999 추천 수 2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소대성이 항상 잠만 자나?

  소대성이란 소설의 주인공인 가공의 인물이다. 이조 후기에 발표됐을거라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은 계모의 참소질로 자기 신변을 해명할 길이 없어 우울한 나날을 보낸다. 그렇다고 친구들을 만나면 더욱 의심을 받겠고 달리 소일할 거리가 없다. 그래 날마다 잠만 자는 것으로 작품에 나와 있다. 물론 그 뒤 주인공은 누명을 벗고 임금과 주위 사람들의 신임을 회복하여 전쟁에 나아가 공을 세우고 하는 정해진 코스로 얘기는 진전된다.

  이 소설은 상당히 널리 읽혔던 듯하여 이러한 표현이 널리 통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소설에서 연유된 용어로는

  "유현덕이 모양 울기만 하느냐?"  "장 비 군령인가?"  "조자룡이 헌 창 쓰듯 한다"  "조 조는 웃다 망한다"하는 유의 삼국지연의에서 나온 것이 가장 많고 "야단 장 도감을 친다" 같은 '수호지'에서 온 것도, 본래의 의미는 잊어 버린 채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임을 위한 행진곡 - 최도은 update 風文 2024.05.26 1512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7023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2798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5123
1054 사랑에 대한 64가지 믿음 - 생화와 조화 風文 2020.05.09 1509
1053 사랑에 대한 64가지 믿음 - 문어의 사랑 風文 2020.05.07 1424
1052 음악 사랑 그 놈 - 바비킴 風文 2021.09.05 1403
1051 좋은글 사랑 바람의종 2010.05.07 35443
1050 사람은 빵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바람의종 2007.06.11 3127
1049 좋은글 사람은 매우 빨리 습관을 가지게 된다. - 카뮈 風文 2023.01.29 1356
1048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바람의종 2007.06.10 2999
1047 사각 회문 바람의종 2010.03.14 4590
1046 빛깔이 예쁜 그릇 속에 담긴 물은 風文 2023.01.07 1099
1045 빙탄 불상용 바람의종 2008.01.25 4279
1044 빙켈만이 이룬 대전환 바람의종 2009.07.28 3935
1043 비육지탄 바람의종 2008.01.24 4326
1042 비오는 날의 나막신 바람의종 2008.05.22 4303
1041 낄낄 비상대책위원회 : 609회 시간 없는데 시간 없다고 말하면 더 시간 없어진다고!!! 風文 2022.12.04 1554
1040 비록 행색은 초라해도 風文 2020.07.12 2112
1039 비뚤어진 마음 바람의종 2010.10.23 27784
1038 비구니가 된 정순왕후 風文 2022.05.10 1527
1037 동영상 비구 법정 (比丘 法頂) 風文 2024.05.19 773
1036 좋은글 비가 새는 집 바람의종 2009.12.04 303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