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191 추천 수 2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소대성이 항상 잠만 자나?

  소대성이란 소설의 주인공인 가공의 인물이다. 이조 후기에 발표됐을거라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은 계모의 참소질로 자기 신변을 해명할 길이 없어 우울한 나날을 보낸다. 그렇다고 친구들을 만나면 더욱 의심을 받겠고 달리 소일할 거리가 없다. 그래 날마다 잠만 자는 것으로 작품에 나와 있다. 물론 그 뒤 주인공은 누명을 벗고 임금과 주위 사람들의 신임을 회복하여 전쟁에 나아가 공을 세우고 하는 정해진 코스로 얘기는 진전된다.

  이 소설은 상당히 널리 읽혔던 듯하여 이러한 표현이 널리 통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소설에서 연유된 용어로는

  "유현덕이 모양 울기만 하느냐?"  "장 비 군령인가?"  "조자룡이 헌 창 쓰듯 한다"  "조 조는 웃다 망한다"하는 유의 삼국지연의에서 나온 것이 가장 많고 "야단 장 도감을 친다" 같은 '수호지'에서 온 것도, 본래의 의미는 잊어 버린 채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80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1194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3505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52
486 제호탕 바람의종 2008.06.28 5147
485 전조림 바람의종 2008.06.27 5188
484 인왕산 모르는 호랑이 없다 바람의종 2008.06.25 4815
483 을축 갑자 바람의종 2008.06.24 6392
482 용병하는 술모라 바람의종 2008.06.23 5257
481 오비가 삼척이라 바람의종 2008.06.22 4984
480 예황제 부럽지 않다 바람의종 2008.06.21 5500
479 여언이, 시야로다 바람의종 2008.06.19 5657
478 언문 진서 섞어작 바람의종 2008.06.18 4919
477 어우동 바람의종 2008.06.17 4292
476 양주 밥 먹고 고양 구실 한다 바람의종 2008.06.16 5190
475 안성 맞춤 바람의종 2008.06.15 4100
474 악망위에 턱 걸었나? 바람의종 2008.06.14 4244
473 아무 때 먹어도 김가가 먹어 바람의종 2008.06.13 3651
472 신 정승 구 정승 바람의종 2008.06.12 4954
471 신이화가 많이 폈군! 바람의종 2008.06.11 4826
470 습지자도 불가무라 바람의종 2008.06.09 4547
469 술 잔 깨뜨린 건 파맹의 뜻 바람의종 2008.06.08 5290
468 쇄골표풍 바람의종 2008.06.07 54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