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3.27 02:08

태산북두

조회 수 3781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태산북두

  각기 자기 분야에서 남에게 존경받는 사람을 말한다. 현재는 '태두'로 약칭.

  태산이란 산동성에 있는 중국 오악의 하나로 예로부터 명산으로 숭상되어 왔다. 또한 북두는 북극성이니 다른 별들이 존경하는 별로서 일컬어진다. 주로 학문 분야에서 존경받는 사람을 '태산 북두' 혹은 약하여 '태두'라고 일컬는 바 당서의 한 유전에서 비롯되었다.

  한유는 이백, 두보, 백거이와 함께 당대의 4대 시인으로 일컬어지는 바 당대 3백 년을 통틀어 문장의 제 1인자임은 물론이요 중국 고금을 통한 굴지의 명문장가로 알려진 인물. 그런데 앞서 얘기한 당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당나라가 시작된 이래로 한유는 육경으로써 여러 선비의 스승이 되었다. 한유가 죽은 후에는 그의 학문도 더욱 흥성하니 그 까닭에  선비는 한유를 '태산북두'를 우러르듯 존경하였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7832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5092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7506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update 風文 2019.06.20 2988
1511 좋은글 습관 때문에 바람의종 2009.10.28 25014
1510 첫인사(등업신청) 만남의 기쁨 1 토끼풀 2015.07.04 24946
1509 인사드립니다. 1 소정 2007.10.29 24939
1508 좋은글 5번째 순례 길에서 바람의종 2009.10.28 24931
1507 동영상 1루수가 누구야? 風文 2014.12.26 24872
1506 감동을 주는 방법 바람의종 2010.10.09 24772
1505 좋은글 하회 나루에서 바람의종 2010.07.30 24767
1504 좋은글 강은 차라리 평화롭게 보인다 바람의종 2010.08.17 24767
1503 좋은글 때론 섬이 되고 때론 강이 되는 하중도 .- 3신 바람의종 2010.06.19 24597
1502 좋은글 조선일보 승소 판결에 부쳐 바람의종 2009.09.02 24511
1501 좋은글 이 정권엔 목숨 걸고 MB 말릴 사람 없나 바람의종 2010.08.11 24382
1500 동영상 감동영상 風文 2014.11.10 24305
1499 낄낄 사망토론 - 여자친구의 친구가 번호를 물어본다면? 風文 2015.01.18 24207
1498 [re] 작품쓰고 유명세 타지 마라 끌려 갈 수도 있다. 바람의종 2011.10.28 24160
1497 동영상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최진석 교수) 風文 2014.12.02 24138
1496 좋은글 침묵이 물처럼 흐르는 곳에서 바람의종 2009.12.18 24109
1495 좋은글 1박 2일이 주었던 충격 바람의종 2009.12.22 24045
1494 좋은글 낙동강3.14 - 첫번째 순례 이야기 바람의종 2009.08.05 24007
1493 동영상 이상한 쇼 風文 2014.12.12 240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