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3.27 02:08

태산북두

조회 수 3735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태산북두

  각기 자기 분야에서 남에게 존경받는 사람을 말한다. 현재는 '태두'로 약칭.

  태산이란 산동성에 있는 중국 오악의 하나로 예로부터 명산으로 숭상되어 왔다. 또한 북두는 북극성이니 다른 별들이 존경하는 별로서 일컬어진다. 주로 학문 분야에서 존경받는 사람을 '태산 북두' 혹은 약하여 '태두'라고 일컬는 바 당서의 한 유전에서 비롯되었다.

  한유는 이백, 두보, 백거이와 함께 당대의 4대 시인으로 일컬어지는 바 당대 3백 년을 통틀어 문장의 제 1인자임은 물론이요 중국 고금을 통한 굴지의 명문장가로 알려진 인물. 그런데 앞서 얘기한 당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당나라가 시작된 이래로 한유는 육경으로써 여러 선비의 스승이 되었다. 한유가 죽은 후에는 그의 학문도 더욱 흥성하니 그 까닭에  선비는 한유를 '태산북두'를 우러르듯 존경하였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7235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3630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6065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update 風文 2019.06.20 2647
1682 동영상 지오디(G.O.D)-어머님께(Dear Mother 외국인 반응 風文 2020.07.25 3824
1681 동영상 지오디 어머님께 외국인 반응 風文 2020.08.02 2953
1680 좋은글 지식이 얕은 이는 風文 2023.01.27 1539
1679 지나간 시간 바람의종 2011.07.20 22309
1678 낄낄 지금이 몇신데 기어들어와 file 風文 2022.08.19 1724
1677 동영상 지금도 내가 흥얼거리는 거북이 - 라이브 짱! 風文 2020.07.28 6076
1676 지구의 종말은 올 것인가 바람의종 2010.05.28 3405
1675 좋은글 중첩되는 기억 바람의종 2009.03.14 21287
1674 동영상 중상자를 이송하는 소방 구급차, 그리고 경찰 오토바이들 風文 2023.10.31 1502
1673 준비된 행운 바람의종 2011.02.12 26289
1672 죽은 후에도 글을 쓴 사람 바람의종 2010.03.30 4092
1671 죽은 영혼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인 바람의종 2010.05.08 3718
1670 그림사진 주차 힘들죠? 교본 드립니다. 바람의종 2012.02.17 39490
1669 주지육림 바람의종 2008.03.16 4339
1668 주사위는 던져졌다 바람의종 2007.09.10 4113
1667 주민번호 도용 확인 바람의종 2008.05.01 28370
1666 죄와 법, 위선자의 상술 風文 2022.06.23 1181
1665 좋은글 죄를 지은 겁니다. 風文 2023.02.05 2186
1664 첫인사(등업신청) 좋은글이 많아서 읽고 나누고 싶습니다. 등업부탁드립니다 1 나우고 2022.09.01 21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