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3.27 02:08

태산북두

조회 수 3787 추천 수 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태산북두

  각기 자기 분야에서 남에게 존경받는 사람을 말한다. 현재는 '태두'로 약칭.

  태산이란 산동성에 있는 중국 오악의 하나로 예로부터 명산으로 숭상되어 왔다. 또한 북두는 북극성이니 다른 별들이 존경하는 별로서 일컬어진다. 주로 학문 분야에서 존경받는 사람을 '태산 북두' 혹은 약하여 '태두'라고 일컬는 바 당서의 한 유전에서 비롯되었다.

  한유는 이백, 두보, 백거이와 함께 당대의 4대 시인으로 일컬어지는 바 당대 3백 년을 통틀어 문장의 제 1인자임은 물론이요 중국 고금을 통한 굴지의 명문장가로 알려진 인물. 그런데 앞서 얘기한 당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당나라가 시작된 이래로 한유는 육경으로써 여러 선비의 스승이 되었다. 한유가 죽은 후에는 그의 학문도 더욱 흥성하니 그 까닭에  선비는 한유를 '태산북두'를 우러르듯 존경하였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8228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5808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8202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update 風文 2019.06.20 3489
846 그 말을 왜했던고 바람의종 2008.04.20 3906
845 군자는 가기이방 바람의종 2008.04.19 4634
844 구천십장 남사고 바람의종 2008.04.17 4179
843 구렁이 제 몸 추듯 한다 바람의종 2008.04.16 4102
842 꽃중에 좋은 꽃 바람의종 2008.04.15 4821
841 공당문답 바람의종 2008.04.14 4085
840 고려 공사 삼일 바람의종 2008.04.13 4142
839 계란유골 바람의종 2008.04.10 4107
838 건지두풍 바람의종 2008.04.09 4628
837 강강수월래 바람의종 2008.04.08 4094
836 후생가외 바람의종 2008.04.06 5630
835 화룡점정 바람의종 2008.04.05 6160
834 홍일점 바람의종 2008.04.04 5814
833 호접지몽 바람의종 2008.04.03 5489
832 형설지공 바람의종 2008.04.02 5075
831 해로동혈 바람의종 2008.04.01 5408
830 한단지몽 바람의종 2008.03.31 5735
829 포류 바람의종 2008.03.30 4072
828 파죽지세 바람의종 2008.03.29 38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