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3.11 11:37

전전긍긍

조회 수 5128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전전긍긍

  두려워서 몸을 떤다는 말.

  시경에서 나온 말인 바, 모신이 황제의 측근에서 옛법을 무시한 정치를 펴니 나라의 앞날이 두렵다고 개탄한 시다.

  -범을 맨손으로 잡지 못하고 강을 맨발로 건너지 못하련만 군신은 하나만 알고 그 밖은 모르나니, 식자는 전전긍긍하여 깊은 늪을 대한 듯 살얼음을 밟는 듯 하더라.-

  왕권을 늘려 여러 군주의 권력을 억제하려고 드니 필연적으로 천자와 군주들 사이의 대립이 날카로와져서 시국의 위기감이 심각해졌던 서주 말엽의 힘의 정치에 대한 회의이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77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0675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2938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30
1664 정부 5·18 홀대에 사상 첫 기념식 파행…파장 우려 1 바람의종 2010.05.18 26297
1663 [re] 2010 방아타령과 5.18 바람의종 2010.05.18 32296
1662 정몽준, 5·18 기념식장에 조화 대신 축하화환? 바람의종 2010.05.18 33622
1661 좋은글 참된 교육 바람의종 2010.05.27 31424
1660 좋은글 강물같은 슬픔 바람의종 2010.05.27 30185
1659 <b>6.2 지방선거 후보자 검색</b> 바람의종 2010.05.28 38641
1658 소설가 공지영, 트윗에 천안함에 대해 한마디 바람의종 2010.05.28 31669
1657 좋은글 누구나 가진 것 바람의종 2010.05.28 30696
1656 좋은글 상도 촬영지에서 바람의종 2010.05.29 30618
1655 경기지역 문화예술인 여러분께 드립니다. file 바람의종 2010.05.29 29738
1654 '죽어가는 4대강' 영상 보셨나요? 바람의종 2010.05.31 33660
1653 [re] 생명의 강 지키기 예술행동을 중단합니다. 바람의종 2010.06.01 31684
1652 생명의 강 지키기 예술행동이 조계사에서 진행중입니다. 바람의종 2010.05.31 36013
1651 뮤지컬 화려한 휴가의 서울 공연이 진행됩니다. 바람의종 2010.06.01 34943
1650 좋은글 너 커서 뭐가 될래 바람의종 2010.06.04 28013
1649 나는 누굴 죽인 걸까. 바람의종 2010.06.10 22444
1648 좋은글 모든 것을 잃은 뒤에 바람의종 2010.06.11 26610
1647 좋은글 저는 기수입니다.- 1신 바람의종 2010.06.19 21089
1646 좋은글 망루에서 .- 2신 바람의종 2010.06.19 220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