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3.11 11:37

전전긍긍

조회 수 5282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전전긍긍

  두려워서 몸을 떤다는 말.

  시경에서 나온 말인 바, 모신이 황제의 측근에서 옛법을 무시한 정치를 펴니 나라의 앞날이 두렵다고 개탄한 시다.

  -범을 맨손으로 잡지 못하고 강을 맨발로 건너지 못하련만 군신은 하나만 알고 그 밖은 모르나니, 식자는 전전긍긍하여 깊은 늪을 대한 듯 살얼음을 밟는 듯 하더라.-

  왕권을 늘려 여러 군주의 권력을 억제하려고 드니 필연적으로 천자와 군주들 사이의 대립이 날카로와져서 시국의 위기감이 심각해졌던 서주 말엽의 힘의 정치에 대한 회의이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83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1727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4103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74
828 파죽지세 바람의종 2008.03.29 4080
827 퇴고·추고 바람의종 2008.03.28 3849
826 태산북두 바람의종 2008.03.27 3968
825 출람 바람의종 2008.03.25 3852
824 촉견폐일 바람의종 2008.03.24 4177
823 청담 바람의종 2008.03.22 4257
822 철면피 바람의종 2008.03.20 3681
821 천의무봉 바람의종 2008.03.19 3814
820 천리안 바람의종 2008.03.18 3798
819 채미가 바람의종 2008.03.16 3467
818 주지육림 바람의종 2008.03.16 4458
817 조장 바람의종 2008.03.15 4417
816 조삼모사 바람의종 2008.03.14 4497
815 조강지처 바람의종 2008.03.13 4780
814 전철 바람의종 2008.03.12 4552
» 전전긍긍 바람의종 2008.03.11 5282
812 일자천금 바람의종 2008.03.10 4993
811 이하 부정관 바람의종 2008.03.08 4621
810 읍참마속 바람의종 2008.03.07 43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