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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6 14:04

양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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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박

  집권자의 횡포에 반항한 농민봉기의 본거지.

  북송의 휘종 황제는 궁전과 만수산을 꾸미기 위하여 그 정원의 장식용 꽃과 돌을 강남 땅에서 날라 오는데 있어서 백성들의 고역을 강요하였다. 그 꽃과 돌의 행렬을 화석강이라하여 백성들의 원망을 샀거니와 마침내 방 납이라는 요술사가 반란을 일으켜서 부호와 관리를 죽이고 다녔다. 그 무렵에 산동의 양산박이라는 곳에 송강을 두목으로하는 36명의 의적이 모여 제나라와 위나라를 횡행하면서 수만이 관군과 대항하였다. 송강이 경동을 범했을 때 조정에서는 송강을 용서하여 방납을 무찌르려 했는데 송강은 해주에서 관군에게 바닷가로 몰려 부장을 사로 잡히고 항복하여 처형을 당했다. 한때는 관군이 덤비지를 못했던 농민 봉기였기에 그들은 호한으로서 압정에 시달리는 백성들의 뇌리에 아로새겨졌다. 그들의 무용담이 과정되게 기술된 것이 수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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