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20 06:00

불구대천

조회 수 3757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불구대천

  하늘 아래서 같이 살 수 없다는 것이니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원수-엄격하게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말한다.

  '예기'는 예법에 관한 고서인데 거기엔 곡례라고 하여 자질구레한 예법도 설명되어 있다. 심지어 복수에 관한 예법조차 기술되어 있으니 "아버지의 원수와 함께 같은 하늘을 이고 살아갈 수는 없다. 따라서 죽여야 한다. 형제의 원수는 집에 가서 무기를 가져올 겨를도 없이 항상 무기를 지니고 있다가 당장 죽여야 한다. 친구의 원수와는 한나라에 살아서는 안되니 역시 죽여야 한다."

  고대 사회에서는 도덕과 법률이 예로서 집약되어 있었다. 미분화상태다. 도덕도 법률도 시대에 따라 변천함을 볼 수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new 風文 2024.05.22 107
공지 음악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update 風文 2024.05.18 24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9013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21527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971
366 수어지교 [ 水魚之交 ] 바람의종 2008.02.12 3879
365 수서양단 바람의종 2008.02.11 4216
364 송양지인 바람의종 2008.02.10 4147
363 여러가지 꽃말 바람의종 2008.02.05 4286
362 소이부답 바람의종 2008.02.05 4253
361 세군 바람의종 2008.02.04 4183
360 새옹마 바람의종 2008.02.03 3662
359 상가지구 바람의종 2008.02.02 3949
358 삼촌설 바람의종 2008.02.01 4325
357 삼천지교 바람의종 2008.02.01 4802
356 삼십육계 바람의종 2008.01.31 3799
355 살신성인 바람의종 2008.01.30 3951
354 사지 바람의종 2008.01.29 3972
353 사족 바람의종 2008.01.28 4402
352 사이비 바람의종 2008.01.27 3719
351 사면초가 바람의종 2008.01.26 3885
350 빙탄 불상용 바람의종 2008.01.25 4234
349 비육지탄 바람의종 2008.01.24 4258
348 myoungim secret ,, 2008.01.22 158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