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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6 04:13

문인상경

조회 수 4157 추천 수 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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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상경

  문필가는 제각기 자기가 제일이라고 뽐내며 다른 문필가를 얕보는 기질이 있다는 말이다.

  명제가 반고와 부의 두 선비에게 분부하여 여러 서적을 비교 검토 수정토록 하였는데 두 사람의 사이가 안 좋았던 모양이다. 문선(6세기)에 전해진 바를 보면

  "문인은 서로 상대방을 얕본다 하거니와 그런 풍조는 지금 시작된 것이 아니다. 이를테면 반고와 부의의 사이가 그러하다. 두 사람의 실력은 서로 백중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는 의를 대단치 않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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